문경시(시장 신현국)는 지난 18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문경관광진흥공단 공사 전환 타당성 검토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 결과 공사 전환의 타당성, 수익성과 경제적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경관광진흥공단은 기존의 시설 관리 대행 업무를 그대로 승계하는 동시에 수익형 자체 사업 운영을 추가한 ‘복합형 지방공사’로의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기존의 시설 관리·운영 위주 한계에서 벗어나 다양한 관광사업 추진을 통한 수익 창출이 가능해지며, 공공성과 수익성의 조화는 물론 관광수익의 지역 내 재투자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복리 증진 효과까지 기대된다.
시에서는 6월 말 연구용역이 완료된 후 9월경 공사 설립 조례안 등 시의회 의결을 거쳐, 연말까지 공사 전환에 따른 업무 인수인계 등 제반 사항 정비를 거쳐 2025년 1월부터 공사 체제로 출범할 계획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관광진흥공단이 공사로 새롭게 출범하여 기존의 한계를 극복하고, 향후 지역의 관광사업을 선도하는 핵심적 역할을 담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다양한 관광사업을 주체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복리 증진 등 지역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공사 전환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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