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지난 12일 제1회 북한이탈주민의 날 제정 기념 ‘제3회 경북 통일 화랑 아카데미’를 경북통일교육센터와 (사)경북이주민센터가 주관으로 포항시에서 개최됐다.
「북한이탈주민의 날」은 북한이탈주민의 보호와 정착지원에 관한 법률이 시행된 날(1997년 7월 14일)로, 북한이탈주민의 포용과 정착 지원을 위해 올해 5월 21일 국가 기념일로 지정됐다.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과 인식 개선에 이바지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패 수여식과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 설명회, 정착 모범사례 발표 및 최근 한반도 정세 이해에 관한 강연이 있었다.
경상북도는 국가 기념일 제정 취지에 따라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 지원과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사업을 발굴하고, 북한이탈주민 포용을 위한 사회보장 서비스 연계 등 다방면으로 관련 사업을 정비하고 발굴할 예정이다.
오상철 경북도 행정지원과장은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살기 좋은 정주 여건 조성과 서비스를 제공해 자랑스러운 도민으로 뿌리내림 할 수 있도록 정착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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