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촌고, <까칠한 재석이 시리즈> 문학박사 고정욱 작가와의 만남!!

 

점촌고등학교(교장 함석돈)는 7월 18일(목) 전 학년을 대상으로 장애를 이겨낸 아동문학가 고정욱 작가를 초청하여 「더불어 사는 세상을 위하여」 진로 특강을 실시했다.

 

<까칠한 재석이 시리즈>는 동화작가로 유명한 고정욱 작가의 청소년 소설 시리즈로, 사춘기 청소년들의 문제를 담고 있다.

 

이번 특강은 학생들이 초청 전문가의 장애 극복 경험담을 통해 동기부여를 얻고 자신의 꿈과 목표를 구체적으로 설계하여 진로와 진학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고 스스로 노력하는 힘을 키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작가의 강연, 사인회 순서로 세 시간 동안 진행됐다.

 

고정욱 작가는 “자신의 소임을 다하면 꿈을 이룰 수 있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우리의 인생은 100m 달리기가 아니라 마라톤과 같다, 책을 많이 읽을 것,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세상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점촌고 학생들은 “유명한 책의 작가님을 직접 만나며 소통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 되었고 이번 강연을 통해 힘든 일이 생기더라도 극복해 나갈 수 있는 용기를 가지게 되었다 ”라고 말했다.

 

함석돈 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본교 학생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었고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진로교육, 진학특강 등 다양한 교육활동 프로그램들을 개최하고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