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유치원, 어서와~ 50주년은 처음이지?

문경 상지유치원은 올해 개원 51년을 맞이하여 50주년 행사를 진행했다.

 

 

1부는 천주교 안동교구 유지재단 부설 유치원으로서 감사미사를 드렸고, 2부는 학부모님들을 초대하여 상지 놀이동산을 만들어 축제의 날 행사를 개최하였다.

 

1부 감사미사는 점촌동 본당 주임신부님이신 차 베다 신부님께서 집전해주셨고 50주년이 되기까지 주변의 여러 도움을 받아 성장하는 상지유치원임을 감사드렸다.

 

행사 준비과정에서 가정과의 연계활동을 통한 지구살리기 프로젝트를 실시하였고, 또한 50주년이 되기까지 그동안 우리 지역사회의 도움을 받은 곳을 방문하여 감사인사를 드렸다.

 

코로나로 인해 외부손님을 초대하지 못하기에 정진표 교육장님의 영상으로 축하 인사를 대신하였으며 역대 원장님, 1회 졸업생의 연락을 통해 더욱 풍성한 축제의 날이 되었다.

 

 

2부 축하의 날에는 상지 놀이동산을 꾸며 아이들의 신나는 놀이공간(바이킹, 에어바운스, 샌드아트, 범퍼카, 대형블록)을 마련하였으며 반별로 거리두기를 실천하여 활동하였다.

 

 

또한 아나바다 시장을 통해 부모님들께서 사전에 물건을 기부해주셨고, 유치원에서는 문구를 구입하여 레트로 감성을 느끼는 뽑기도 하였다.

 

아나바다 시장에 부모님들께서 모은 성금은 1,514,000원이였으며 상지운영위원회를 통해 전액 문경시에 기부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우리가 함께한 50년, 모두가 함께할 50년이 되기를 희망하면서 기쁨과 즐거움이 가득한 50주년 행사를 마무리 하였다.

 

출처 : http://www.mgilbo.co.kr/bbs/board.php?bo_table=news&wr_id=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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