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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초광역협력을 통한 미래 균형발전 청사진 제시

보도자료

by 황식 행정사 2021. 11. 19.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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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초광역 협력을 통한 지역의 미래 발전전략을 제시한 해안내륙권 발전종합계획 변경 안이 국토교통부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계획안은 동남해안 및 내륙권 발전 특별법의 시효가 당초 2020년에서 2030년으로 연장되면서 기존 계획에 여건 변화, 신규 사업 등을 반영하는 등 대대적인 수정, 보완을 통해 마련됐다.

 

▲ 백두대간권

주요 내용을 보면, ‘백두대간권 발전종합계획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글로벌 그린벨트를 비전으로 지역산업 고도화 및 신산업 창출 융복합형 녹색여가 벨트 지속가능한 녹색환경 연결성 극대화를 통한 네트워크형 공간4대 추진전략으로 설정했다.

 

세부 사업으로는 한반도 트레일 세계화 조성 국립 임산물 클러스터 조성 백두대간 부항댐 체류형 관광지 조성 등 핵심사업 30건을

포함해 155개 사업을 제시했다.

 

▲ 경북 영호남 동성관광루트

대구·광주 연계협력권 발전종합계획은 끈끈한 영호남 연계·협력, 모범적인 동반성장을 비전으로 문화·관광·인적자원 활용·연계 첨단·융합산업 중심 산업구조 고도화 지역특화산업 육성·지원 초광역연계 인프라 구축을 4대 추진전략으로 설정했다.

 

▲ 초광역협력 발전 종합계획

세부 사업으로는 영호남 동서 고대문화권 역사·관광루트 에코하이웨이 친환경에너지 인프라구축 전통시장 메타버스 구현을 위한 지역내 생태계 구축 등 핵심사업 19건을 포함해 87개 사업이 제시됐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에 발표된 발전종합계획은 인근 광역·기초 지자체들이 함께 협력해 지역의 미래 발전과 새로운 성장동력을 구축할 강력한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철저한 준비와 연계협력을 통해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국가균형발전의 새로운 축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발전종합계획은 경북도와 대구, 광주, 강원, 충북, 전북, 전남, 경남 등 인접 시도와 소속 연구원들이 국토교통부와 공동 연구용역을 통해 작성됐다.

백두대간권 발전종합계획 : 6개 도(강원, 충북, 전북, 전남, 경북, 경남)
* 경북 - 7개 시(김천, 안동, 영주, 상주, 문경, 예천, 봉화)
대구광주 연계협력권 발전종합계획 : 4개 시(대구, 광주, 전남, 경북)
* 경북 - 4개 시(구미, 영천, 경산, 고령)

출처 : http://www.mgilbo.co.kr/bbs/board.php?bo_table=news&wr_id=825 

 

경북도, 초광역협력을 통한 미래 균형발전 청사진 제시

(국토부)백두대간권 및 대구광주 연계협력권 발전종합계획 확정(백두대간권) 경북 한반도 트레일 세계화 조성 등 155개 사업 추진(대구·광주) 경북 영호남 동서관광루트 구축 등 87개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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