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주기 진폐재해순직자 추모제가 11월 19일 오전 11시 문경시 가은읍 진폐순직자 위패실(문흥사)에서 (사)영남진폐재해자협회 문경시지부(회장 정상연) 주최로 거행되었다.
지역경제 발전의 산업역군으로 피땀 흘려 일하다 순직하신 1,107위 영령들의 넋을 기리고 진폐재해자와 유족들을 위로하기 위하여 스물 세 번째로 열린 이번 추모제는 고윤환 시장의 분향 및 강신재배를 시작으로 정상연 협회장의 아헌과 김재순 유족대표의 종헌 등을 거쳐 유족 및 참석자들의 헌화 순서로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정상연 협회장은 “오늘 진폐재해순직자 추모제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나라의 근대화와 국가발전의 역군으로서 피땀 흘려 일하시다 순직하신 영령을 추모하며 지금도 병마와 싸우며 힘든 생활을 하고 계시는 진폐재해자 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고윤환 시장은 추모사를 통해 “순직자분들께서 남기신 희생과 고난의 발자취는 지금까지도 우리 사회에 깊은 감동과 교훈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진폐재해자 및 유가족들의 권익보호 및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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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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