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촌5동, ‘홍분임 주민자치위원’ 생활체조로 어르신 건강 지키는 따뜻한 나눔 화제!!

 

점촌5동(동장 김용덕) 주민자치위원인 홍분임 위원은 지난 2년간 매년 4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생활체조 강사로서 헌신하며, 건강과 행복을 전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생활체조 교실은 매년 4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에 양음지마문화센터에서 열리며, 어르신들이 건강을 관리하고 활력을 되찾는 소중한 시간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지난 12월 4일, 생활체조 종강식에서는 홍 위원이 자신의 강사비로 정성껏 준비한 개근상, 공로상, 특별상 상품을 수여하며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했으며 또한, 손수 준비한 백설기를 나눠드리며 따뜻한 정을 나눠 종강식의 의미를 더했다.

 

생활체조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여가시간을 알차게 보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어르신들끼리 만나 소통하며 건강까지 챙길 수 있어 너무 좋다”라며 “이런 기회를 마련해 준 점촌5동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홍분임 위원은 “저의 작은 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밝은 얼굴로 건강하게 지내시는 모습을 보면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과 건강을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용덕 점촌5동장은 “홍분임 위원의 열정과 헌신이 어르신들에게 건강과 행복을 선물하고 있다.”라며 “체조 교실에 방문할 때마다 밝고 건강한 에너지와 활기를 느낀다. 앞으로도 동 차원에서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생활체조 교실은 단순한 운동을 넘어 어르신들이 함께 소통하며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귀한 활동으로 자리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