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서중학교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60여 만원 기탁

 

문경서중학교(교장 황희중)는 2월 5일(수) 문경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불우이웃돕기 성금 601,600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성금은 지난해 12월 교내 축제를 통해 학생들이 마련한 수익금 전액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게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하는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성금 기탁을 결정하게 되었다.

 

문경서중학교는 문경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하여 매년 어르신들에게 효도화(花)달아주기 행사에 동참하고 있으며, 협의체는 관내 청소년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학교폭력 예방캠페인과 아침밥 전달 행사를 실시해오고 있다.

 

김재선 문경읍장은 “어린 나이에도 주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여 성금을 기부하여 준 문경서중학생들의 마음이 참으로 따뜻하다.”며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을 위해 의미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문경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되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여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