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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일크루즈 ‘해랑’ 관광열차… '문경새재' VVIP 관광객 올해 첫 방문!!

보도자료

by 황식 행정사 2025. 3. 10.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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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랑관광열차는 38() 올해 동부권 12일 첫 코스로 역사와 자연이 살아 숨 쉬는 문경새재를 VVIP 관광객들이 방문했다.

 

레일크루즈 해랑은 땅 위의 유람선으로 바다 위를 항해하는 유람선을 철도와 접목한 새롭고 유일한 숙박형 관광열차이다.

 

 

해랑열차는 3~5월까지 월 2회 동부권 12일 여행 상품으로 서울역 출발 문경새재 예천 영주 경주 서울로 돌아가는 여행 일정으로 운영된다. 총 6회 600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부권 첫 걸음 문경, <해설이 있는 문경새재>를 테마로 제1관문, 선정비군, 문경새재 오픈세트장, 전동차 탑승, 옛길박물관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2시간 정도 프로그램이다.

 

해설은 황식, 김영숙 문경시문화관광해설사가 진행했다.

 

 

지난 33, 20년 만에 문경새재 일원에 폭설이 내려 5일이 지난 시점에도 눈이 다 녹지 않아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문경새재는 조선 개국 직후, 태종 14(1414) 때 한양을 중심으로 한 엑스(×)’자형 간선도로망을 구축했다. 이때 만들어진 9개 간선도로망 중의 하나인 영남대로가 개척되면서 영남과 한양을 잇는 백두대간(白頭大幹) 마루를 넘는 이 고갯길을 열었다.

 

새재라는 말에는 ()도 날아서 넘기 힘든 고개’, ‘억새()가 우거진 고개’, ‘하늘재와 이우릿재(이화령) 사이()의 고개’, ‘()로 만든 고개라는 뜻이 담겨 있다.

 

1관문 주흘관, 2관문 조곡관, 그리고 제3관문 조령관까지 약 6.5km 이러는 이 길은 청운을 꿈을 안고 과거길에 올랐던 유생들의 길이다.

 

선조 27(1594) 2관문(조곡관)을 설치하였고, 1708년 숙종 34(1708) 때에 제1관문(주흘관)과 제3관문(조령관)을 설치하여 군사적 요충지로서의 역할을 담당하였다.

 

1981년에는 문경새재 주변 5.5를 도립공원으로 지정하였고, 1982년에는 문화재보호구역으로 지정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대표적인 문화유산으로는 국가지정문화유산인 문경 조령 1.2.3관문(사적), 문경새재 옛길(명승)을 비롯해 지방유형문화유산인 신길원 현감 충렬비, 산불됴심비 등이 있다.

 

주흘산(1106m)과 조령산(1026m) 사이에는 새재계곡이 약 6.5km(왕복 4시간)의 영남대로(옛길)와 어우러져 천혜의 자연경관을 이루고 있다. 다양하고 귀중한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으며, 낙동강의 3대 발원지 중 하나인 초점(草岾)이 있는 곳이기도 하다.

 

또 옛길박물관, 문경새재오픈세트장, 자연생태박물관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체험할 수 있으며, 한국관광공사 선정 한국인이 꼭 가봐야할 국내 관광지 100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한 국내 최고의 관광지이다.

 

기타 상세한 사항은 레일크루즈 해랑 www.railcruise.co.kr 또는 코레일관광개발고객센터 1544-7755 문의하면 된다.

 

<이모저모>

1. 문경새재 관광안내센터

 

2. 문경새재 제1관문, 주흘관

 

3. 경북 개도 100주년 타임캡슐광장

 

4. 선정비군(비석거리)

 

5. 문경새재 오픈세트장, 매표소 광장

 

6. 문경새재 오픈세트장 입구

 

7. 문경새재 오픈세트장, 광화문-육조거리

 

8. 전동차 탑승

 

9. 옛길박물관(자율관람)

 

10. 전동차 운행구간, 요금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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