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공업고등학교(교장 박형래) IT전자과 학생(인솔교사 4명)은 11월 23일(화)에 학생과 교사 간 라포를 형성하고, 학생들의 전공에 대한 흥미를 높이기 위해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을 방문하였다.
로봇일상다반 특별전 외 여러 체험 행사가 진행되고 있어 학생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창의나래관에서는 전기쇼와 드론쇼, 로봇쇼 등이 진행되었고,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여 체험하였다.
특히, 전기쇼에서 번개 체험을 한 인재영 학생(IT전자과 2학년)은 많이 긴장했는데 철조망이 보호를 해줘서 안심했고, 실제 비행기에 사용되는 원리라서 흥미로웠다고 말했다.
그 외에도 로봇과 함께 물병 던지기, 농구대회, 그림 맞추기 체험에 참여하였다.
이번 2021 우리모두다함께 & 로봇일상다반 체험은 앞으로 로봇과 함께 살아가는 사회에 대한 학생들의 인지를 높이고, 이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미래를 준비하여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또한 교사와 함께 활동하며 교사와 학생 간의 라포를 형성하고 학생들이 전자 전공 분야를 친근하게 받아들이고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되었다.
한편, 문경공고 IT전자과는 전공심화동아리를 운영하며 올해 경북기능경기대회에서 동메달을 입상하여 전국기능경개대회에 참가하였다.
그리고 매일 야간으로 자격증취득반을 운영하며 올해만 106종의 자격증(2021.10.29.기준)을 취득하였다.
또한, 올해부터 교육과정과 야간 방과후 활동을 활용하여 통신, 전자 분야의 기술직 군무원을 양성하기 위해 군공무원반(군무원)을 추진하고 있다.
통신, 전자 분야의 기술직 군무원은 올해 선발한 군무원 전체 인원인 6,490명 중 540명을 선발하였고, 앞으로 더욱 채용 인원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형래 교장은 “문경공고 IT전자과 교사와 학생들이 매일 야간에 자격증 취득을 위한 준비를 하고, 전공심화동아리 활동에 매진하여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며, “군공무원 또한 시험 내용이 IT전자과 교육과정에 충분히 녹아있고, 앞으로 채용 인원이 증가할 것으로 보여 준비하는 학생들의 결과가 기대된다. 앞으로도 본교에서는 학생들의 진로를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출처 : http://www.mgilbo.co.kr/bbs/board.php?bo_table=news&wr_id=930
문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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