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경북 칠곡, 롯데그룹 '맘(mom) 편한 놀이터' 공모 선정

보도자료

by 황식 행정사 2025. 6. 16. 06:15

본문

- 칠곡군 호국 평화기념관 내 유아 평화 체험관을 어린이 놀이터로 개보수

- 향후, 유아 평화 체험관을 중심으로 어린이 놀이시설 확충해 놀이권 보장

 

 

경북도는 롯데그룹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추진하는 '(mom) 편한 놀이터' 공모사업에 칠곡군 호국 평화기념관 내 유아 평화 체험관 개보수 사업이 선정됐다.

 

(mom) 편한 놀이터사업은 놀이공간의 개보수를 통해 어린이들의 놀이환경을 개선하고 교육환경의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롯데그룹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주 이용자인 어린이들이 원하는 놀이터를 조성하기 위해 아이디어를 수렴하는 사전 워크숍에서부터 철거 및 시설 공사와 개소식, 사후 만족도 조사와 하자보수까지 지원한다.

 

이번에 선정된 칠곡군 호국 평화기념관 내 유아 평화 체험관은 현재도 연간 3만 명 이상의 어린이들이 이용 중이지만, 준공 10년이 지나 노후화되어 수요에 비해 놀이의 종류가 부족한 실정이었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칠곡군 호국 평화기념관 내 유아 평화 체험관은 새로운 어린이 놀이환경을 갖춘 실내 놀이터로 탈바꿈될 예정이며, 이를 위해 경북도는 롯데그룹·초록우산 어린이재단·칠곡군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필요시 지방비 매칭 등 원활한 놀이터 조성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그간 경북도는 칠곡군과 함께 맘(mom) 편한 놀이터 공모 선정을 위해 지난해 지역구 정희용 국회의원이 주관한 <어린이 놀이시설 확충을 위한 토론회>에 적극 참여하고 거점형 어린이 놀이예술돌봄 복합센터 조성을 위한 기획 보고서 작성 등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와 관련,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어린이 놀이터당 아동 수* 고령성주 등 주변 지역에 비해 많은 칠곡에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어린이 놀이터가 조성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앞으로도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 등 어린이 시설들을 도내 전역에 확충해 경북이 저출생을 극복하고 아이 천국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경북도 80.5, 칠곡 89.9, 성주 78.8, 고령 62.5(2023년도, 행정안전부)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