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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제9회 NEAR 동북아 청소년 그림 공모전 개최 - 동북아 5개국 청소년, 그림․포스터 456점 출품해 기량 겨뤄

보도자료

by 황식 행정사 2021. 11. 28.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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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25일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NEAR) 사무국이 매년 동북아 5개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최해 온 ‘NEAR 청소년 그림·포스터 공모전에 대한 심사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9회째를 맞이하는 ‘NEAR 청소년 공모전에는 동북아지역의 문화와 전통을 소재로 중국, 일본, 한국, 몽골, 러시아 등 동북아시아 5개국 26개 회원단체 청소년들이 작품 456점을 출품해 기량을 겨뤘다.

 

▲ 최우수상 - 러시아 이르쿠츠크주 중학생 슈시나 예바 양의  ‘ 몽골 어딘가에서 ’

한국미술협회 포항지부 사무국 등 5명의 외부 위원이 심사한 후 이날 발표내용에 따르면, 러시아 이르쿠츠크주 중학생 슈시나 예바 양의 몽골 어딘가에서가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 우수상 - 중국 내몽고자치구 투머터 고등학교 우쟈민 양의  ‘ 사자춤 ’

또 중국 내몽고자치구 투머터 고등학교 우쟈민 양의 사자춤이 우수상을 차지했다.

 

▲ 장려상 - 일본 도야마현 호리카와 중학교 오지마 리에 양의  ‘ 지우펀의 오래된 거리 ’

이외에도 일본 도야마현 호리카와 중학교 오지마 리에 양의 지우펀의 오래된 거리’, 경북 경주 근화여자고등학교 김다은 양의 관광도시 경주를 대표하는 석굴암이 장려상으로 선정되는 등 총 180개 작품이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 장려상 - 경북 경주 근화여자고등학교 김다은 양의  ‘ 관광도시 경주를 대표하는 석굴암 ’

한편, 공모전은 NEAR 사무국이 차세대의 주역인 동북아시아 지방 거주 청소년들의 그림 작품 교류를 통해 이웃 국가의 문화와 전통에 대한 이해 증진을 도모할 목적으로 2013년부터 시작했다.

 

올해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역대 최대인 456점이 응모해 해당 지역 청소년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NEAR 사무국 관계자는 역대 수상작품을 우리 청소년들이 감상할 수 있도록 2019년부터 경북 관내 및 인근 시도에 순회 전시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개최 도시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 : http://www.mgilbo.co.kr/bbs/board.php?bo_table=news&wr_id=961

 

경북도, 제9회 NEAR 동북아 청소년 그림 공모전 개최

동북아 5개국 청소년, 그림․포스터 456점 출품해 기량 겨뤄러 중학생 슈시나 예바 양 ‘몽골 어딘가에서’ 최우수상 차지

www.mgilbo.co.kr

문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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