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유치원, 작가와의 만남, 내 눈이 최고야! - ‘공포의 새우눈’미우 작가 이야기

문경유치원(원장 최현해)은 11월 30일(화) 원아 107명을 대상으로 유아들의 독서 흥미 향상 및 창의력 증진 시간 마련을 위해 그림책 작가 미우 초청 체험을 실시하였다.

 

작가 미우는 공포의 새우눈, 스마트폰을 공짜로 드립니다, 사탕 괴물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다수의 그림책을 집필한 저자로, 이번 미우 작가 초청 체험을 통해 유아들이 그림책 작가가 하는 일에 관심을 가지고, 그림책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작업 과정에 대해 알아보며 책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유아들은 미우 작가를 만나기 전에 각 교실에서 ‘공포의 새우눈’, ‘스마트폰을 공짜로 드립니다’ 그림책을 읽어보며 작가와의 만남을 준비했다.

 

미우 작가는 ‘스마트폰을 공짜로 드립니다’와 ‘공포의 새우눈’ 그림책을 쓰게 된 동기와 배경, 책을 만드는 과정에서 있었던 일, 책의 내용 등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했다.

 

또한 작고 가는 눈이 고민인 주인공 시우의 이야기 ‘공포의 새우눈’ 동화책을 깡통극으로 공연하며 아이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최현해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문화 생활이 힘든 시기에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아이들이 책 읽기의 즐거움을 느끼고 책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출처 : http://www.mgilbo.co.kr/bbs/board.php?bo_table=news&wr_id=1007 

문경유치원, 작가와의 만남, 내 눈이 최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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