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촌5동 모전노인회(회장 이인환)는 12월 7일 재활용품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쌀 50포 (500kg, 160만원 상당)를 점촌5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모전노인회는 회원들이 한 해 동안 모두가 참여하여 무더운 여름과 추운 겨울에도 쉬지 않고 열심히 폐지를 모아 마련한 수익금으로 2015년부터 6년 동안 매년 사랑의 쌀을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공경받는 노인상을 정립해 오고 있다.
이인환 모전노인회장은 “우리의 나눔이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남상욱 점촌5동장은 “코로나로 인해 모두가 힘든 중에도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계신 회원님들 덕분에 점촌5동이 더욱 살기 좋은 곳이 되고 있다며 기탁하신 쌀을 꼭 필요한 분들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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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