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쟁이 도랑, 지난 7월 9일(목) 오전 7시경 집중호우로 황토물이 가득차 흐르는 ‘모전천’의 모습이 장관이다.
‘모전천’은 경북 문경시 공평동에서 발원해 모전동, 윤직동을 거쳐 상주시 함창읍 덕통리에서 영강과 합류하는 하천이다.

예로부터 비가 아무리 많이 와도 물이 도랑의 반 정도만 차기에 <반쟁이 도랑>으로 불리는 이곳은 도심을 흐르는 자연하천으로 문경시민들의 최고의 힐링 휴식공간이다.
반쟁이‧반전이(反轉)은 옛 당나라 소정방 군대가 고구려와 백제를 치고 다시 신라를 치려는 속셈으로 대비탈(뙤비탈)에 머물고 있을 때 김유신 장군이 그 꾀를 알고 소정방의 군대를 지금의 당교(唐橋) 부근에서 짐주라는 술을 먹여 몰살을 시켰다.
이러한 당군(唐軍)의 전세를 뒤엎고 전세가 바뀌었다고 하여 <반쟁이> 또는 <반전이>라고 부르는 것이 아닌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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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모전천, 일명 <반쟁이 도랑>
반쟁이 도랑, 지난 7월 9일(목) 오전 7시경 집중호우로 황토물이 가득차 흐르는 ‘모전천’의 모습이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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