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와중에도 불구하고 빛나는 2017년 제정한 문화사업인 ‘제5회 미산 <올곧문예상>이 맥을 이어 가게 됐다.
8대(代)를 길차게 이어 온 도예가 김선식 청화백자 사기장(인간문화재)이 제정하여 시상하는 민간인이 자발적으로 정부나 지자체 지원 없이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이번 제5회를 맞는 미산 <올곧문예상>은 문예상 수상자 2명(평론, 시부분)과 미산올곧 모범직능인 대상 1명이 영예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제5회 미산 <올곧문예상> 수상자는 △ 평론부문 본상 시인 손해일 문학박사, △시부문 본상 이근호 시인, △ 미산올곧 모범직능인 대상은 변호사 이상욱 법학석사(고려대)이다.
위의 세 분은 해당분야의 거장(巨匠)이다.
먼저 평론부문 본상 수상자 시인 손해일 문학박사(서울시 거주)는 수상저서 『심리학으로 푸는 현국현대시』로써 다년간 시 창작과 평론 활동에 정진하여 비평 문학의 영역을 넓히고 특히, 국제PEN한국본부 이사장으로 번역원> 창립, <세계한글작가대회> 개최 등 한국문학의 세계화에 주력한 공적이 있다.
그리고 시부문 본상 수상자 이근호 시인(남양주시 거주)은 수상저서 『연금술사의 나비』로써 다년간 시 창작활동에 정진하였고 특히, 시류에 영합함이 없이 직관적 통찰과 해석적 상상의 견고한 시 세계를 이룩하여 한국 시문학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적이 있다.
또한 모범직능인 대상 수상자 이상욱 변호사(문경시 거주)는 법조인이기 전에 뛰어난 인품을 지닌 가슴이 따뜻한 분으로, 가르침을 받은 스승에 대한 존경심이 극진한 제자로 지성으로 스승을 예우했고, 지난날 학우들에게도 우정이 여전하고 지위고하를 개의치 않고 차별 없는 우정을 유지하여 소탈한 인간미에 깊은 감명을 받게 했고, 30여년의 긴 변호사 활동에도 비인도적인 악질 범죄사건은 일절 변호를 사절하여 밝은 사회건설에 각별히 유념하였고, 사적인 만남에는 법률이야기는 일체 꺼내지 않아 부드러운 분위기 조성이 되어 격의 없게 배려하고 평생 정의로운 변호활동을 지속한 공적이 있다.
이 상(賞)의 창설자 김선식 사기장(인간문화재)은 현재 ‘미산<올곧문예상>’뿐 아니라, 신예일간신문인 세명일보 신춘문예 당선작에도 탁월한 솜씨가 빛나는 명품 청화백자를 상품으로 계속 희사하는 문예지원 독지가시다.
시상식은 심각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12월 15일(수) 예정이었던 행사는 개최하지 않는다.
▲ 김시종 미산<올곧문예상> 운영회장
시인, 국제PEN 한국본부 자문위원
약력=1942년생, 경북문경 출생, 전)문경서중학교장
저서=시집 ‘오뉘(1967)’등 45권, ‘사장풍년(189) 등 5권
연락처 (054)555-6224
▲ 김선식 미산<올곧문예상> 후원회장
도예가, 사기장, 인간문화재, 관음요, 문경출생
도예계보=1代 김취정公, 5代 김운희(광주분원 사기장), 6代 김장수(미산 조부), 7代 김복만(미산 부친),
8代 김선식(사기장, 현재)
연락처 (054)571-2549
출처 : http://www.mgilbo.co.kr/bbs/board.php?bo_table=news&wr_id=1141
문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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