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생활개선문경시연합회, 영남지역 산불 피해복구 성금 1,200만원 전달

황식 행정사 2025. 4. 10. 09:49

 

생활개선문경시연합회(회장 이승순)49일 대형 산불 피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남지역 산불 피해주민들을 위해 회원들이 모금한 성금 1,200여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 모금은 예기치 못한 산불 피해로 실의에 빠진 지역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하며,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아 따뜻한 마음의 결실로 이어졌다.

 

회원별 최소 1만원에서 최대 100만원 이상을 기탁된 성금은 피해 생활개선회원들과 지역주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100만원 이상을 기탁한 호계면생활개선회 박선희 회원은 이번 산불로 피해를 많이 입은 생활개선회원들이 특히 많다는 소식에 제 자신이 겪은 일인 것처럼 느껴졌다.”올해 농사자금으로 준비해놓았던 일부를 기탁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승순 생활개선문경시연합회장은 대형 산불로 큰 고통을 겪고 있는 영남지역 주민들에게 도움과 희망의 온기를 나누고자 한마음으로 모금에 동참해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 , “이 성금이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피해지역 농업인들이 하루 빨리 영농현장으로 돌아가길 바라며 이번 성금 전달과 더불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농촌사회 참여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라고 말했다.

 

생활개선회는 농촌생활의 과학화 합리화로 건전 가정을 육성하고 농촌생활의 질을 향상시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함으로써 누구나 살고 싶은 삶의 터를 만들기 위하여 합리적인 가정관리, 생활환경 개선, 전통생활문화, 과학영농 실천에 선도적 역할을 하는 농촌여성 단체이다.

 

생활개선문경시연합회는 1994년 사단법인으로 설립되어 14개회, 1,219명의 회원들이 지역사회 발전에 자발적인 참여, 농촌 여성의 지위 및 권익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