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울릉도일주도로 2단계 공사 준공...위험구간 개선 완료
2015년 12월부터 1771억원 투입 21.1㎞에 터널 5개소, 피암터널 4개소, 2차 확‧포장공사 울릉일주도로 낙석위험․선형불량구간 대폭 개선 울릉도 일주도로 2단계 공사가 오랜 공사기간 끝에 마무리 되면서 낙석과 산사태, 너울성파도로 차량 통행이 위험했던 구간이 전폭적으로 개선돼 주민과 관광객이 안전한 도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경북도는 28일 울릉 서면 남양리에서 울릉도 일주도로 2단계 건설공사 준공을 기념하는‘남양터널 개통식’을 가졌다. 개통식에는 이철우 도지사, 김병수 울릉군수, 남진복 도의원, 대한건설협회(경북지회), 대한전문건설협회(경북지회),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했다. 울릉도를 한 바퀴 순환하는 국가지원 지방도 90호선 울릉일주도로는 2019년 3월 55년 만에 전면 개통됐다. ..
보도자료
2022. 3. 28. 1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