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업기술원, 미래 먹거리 종자산업 육성 본격 추진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디지털 육종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제2차 경상북도 신품종 육성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책자로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 책자에는 경북의 주요 특화작목인 벼, 콩, 마, 딸기, 참외, 고추, 사과, 복숭아, 감, 거베라, 오미자, 인삼 등 13작물에 대해 133품종을 개발해 식량안보를 강화하고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종자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중장기 계획을 담고 있다. 현재 세계는 기후변화로 농작물의 생산성은 낮아지고 있는 반면 종자시장은 미국, 독일, 중국의 다국적기업이 세계 교역량의 62%를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독점체제는 더욱 가속화 되고 있어서 종자의 무기화로 자급률이 낮은 국가의 식량안보에는 큰 위협이 되고 있다. 유엔식량농업기구(UNFAO)에 따르..
보도자료
2021. 11. 11. 2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