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축산농가에 양질의 풀사료 3500여톤 공급
문경시(시장 신현국)는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문경시민운동장 주차장에서 관내 소, 염소 등 초식가축을 키우는 600여 농가에 21억원의 사업비로 최고급 풀사료인 티모시, 연맥, 톨페스큐 3,535톤(5,410롤)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미 상반기에도 3,100톤(19억원)의 풀사료를 공급한 바 있어, 연간 6,600톤(40억원)의 풀사료 공급 사업을 추진하는데 이는 전국 최대 규모이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사료값과 축산기자재 가격의 폭등, 소고기 도매가격 하락으로 한우 1두당 67만원, 육우 1두당 139만원의 손실을 보고 있어 축산농가의 경영악화가 계속되어 축산업의 기반을 위협하고 있다. 이에 축산농가의 경영안정에 도움을 주고자 볏짚이 생산되기 전 조사료 재고가 소진되는 시기에 맞추어..
보도자료
2023. 9. 18. 1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