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대설‧한파 대처 비상체제 돌입
- 17~19일, 대설‧한파 특보에 따른 재대본 1단계 가동 - 긴급제설 및 사전 제설제 살포로 대설 선제대응 - 취약계층 방문 및 안부전화로 안전관리 강화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한낮의 기온이 영하권에 맴돌면서 강한 한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상주, 울릉에는 대설주의보, 봉화, 문경을 비롯한 북부지역 12개 시군에는 한파경보, 울릉을 제외한 나머지 10개 시군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표됐다. 이에 도는 선제대응을 위해 지난 17일 오후 1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20일까지 아침 기온이 전일보다 3~6도 가량 떨어지고, 경북 북부 내륙과 일부 경북 남부 내륙에 영하 15도 내외로 매우 추울 전망이다. 이번 추위는 20일까지 이어지다가 낮부..
보도자료
2022. 12. 18. 1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