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격 공예품 전시, 문경전통공예관 재개관
문경시는 2010년 개관 이후 첫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한 문경전통공예관이 지난 24일 재개관했다고 밝혔다. 문경전통공예관은 시설의 노후화 및 전시 환경 개선이 요구되어 올해 1억원을 들여 전면부 정비 및 전시장 일부를 개편하였다. 이번 리모델링으로 공예관은 도자기, 한지, 유기, 자수, 목공예, 도검, 누비, 염색 등 문경의 우수한 전통공예인의 작품 128점을 전시하여 문경의 공예문화를 홍보하고 실용공예품을 향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하였다. 개편된 도자기 부분은 문경의 도자 문화를 꽃피운 선조 도예가 뇌암도요 김성기, 조선요 김천만, 관음요 김복만, 문경요 천한봉 네분의 유고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이 전시 외에도 문경의 국가무형문화재 이봉주 유기장의 금빛 찬란한 방짜유기 작품과 경북도 무형문화재 ..
보도자료
2021. 12. 31. 1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