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출신 “의병대장 도암 신태식선생 서거 90주기 향사” 봉행
-20일, 충의사(문경시 가은읍 민지1리, 섬안)에서 문경시(시장 신현국)는 20일(목) 충의사에서 의병대장 도암 신태식 선생 서거 90주기 향사를 개최하여 도암선생의 애국충정을 되새기고 추모했다. 「의병대장도암신태식선생충의사보존회」의 주관으로 실시한 이날 향사 봉행은 경북북부보훈지청 강춘덕 보훈과장을 비롯하여 도암선생의 후손, 지역유림, 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하여 제례를 올리며, 도암선생의 애국충정을 기리고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암 신태식선생은 문경 출신으로 1895년에 의병을 일으켰으며, 1907년 8월 3일 단양에서 다시 의병 수백 명을 모아 도대장에 취임 후, 울진·평해·영양·영월·산동·제천·원주·홍천·철원 등에서 활약하고, 1908년 12월 14일 영평 리동전투에서 왼쪽 다리에 총상을 입..
보도자료
2022. 10. 21. 0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