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일보 · 문경행정사 · 문화관광해설사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공습 대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14일 오후 2시부터 민방위 대피 훈련을 했다. 민방위 훈련은 1972년 ‘제1차 민방공・소방의 날’로 처음 운영하다가 1975년 ‘민방위의 날 훈련’으로 민방공 개념을 확대해 시행했다. 행정 및 공공기관 중심으로 실시한 이번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은 경북도청을 비롯한 각 기관에서 14시부터 20분간 진행됐다.  훈련은 공습경보 안내방송을 시작으로 안내요원의 지시에 따라 지하 시설로 대피한 직원들은 비상 상황 행동 대처 등을 라디오 방송을 통해 청취하고 심폐소생술, 소화기 사용법 등을 배웠다. 도는 이번 훈련에서 보완 사항을 찾아 미비점을 개선하는 등 역량을 강화해 8월에 실시하는 을지연습 기간엔 전 국민 참여 훈련으로 확대 추진한다. 박성수 안..

보도자료 2024. 5. 14. 15:15

문경시(시장 신현국)는 3월 6일 문경시 흥덕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4년 지역특성화 재난대비 민방위 훈련’으로 화재대피 훈련 및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다양한 재난상황 중 특정한 재난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교육과 훈련을 실시하고 실제 재난상황 발생 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습득하고자 진행되었다. 흥덕종합사회복지관 이용자와 직원 등 5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훈련은 문경소방서 점촌119안전센터 주관의 화재대피 방법, 소화기사용법 등 생활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지진으로 인한 화재발생 상황에 따른 화재신고와 상황전파, 초동진화와 대피유도, 화재진압 및 현장수색 순서로 실전처럼 진행되었다. 이대학 안전재난과장은 “갈수록 재난이 대형화·다양화됨..

보도자료 2024. 3. 7. 07:49

8월 23일 오후 2시, 전국에서 공습경보가 동시에 울렸다. 전국이 동시에 실시하는 민방위 대피 훈련이 6년 만에 실시된 것이다. 경북도는 을지연습과 연계된 전국 민방위 훈련을 내실 있게 준비하고 도민과 함께 실전처럼 훈련했다. 한편,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영주, 문경, 의성, 청송, 예천, 봉화, 안동(4개 면), 상주(1개 면, 1개 동)는 이번 훈련에서 제외됐다. 전국에서 동시에 시행하는 이번 훈련은 공습경보발령, 경계경보 발령, 경보해제 순으로 진행됐으며, 훈련내용으로 주민대피 훈련, 이동차량통제 훈련, 긴급차량 출동훈련, 민방위대원 동원훈련 4개 분야로 실시했다. ①주민대피훈련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사전에 도민을 대상으로 대피소 찾기 요령 교육을 온·오프라인으로 실시했으며, 통·리 단위 대피 ..

보도자료 2023. 8. 23. 1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