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도지사, 연휴 첫날도 태풍 피해지역으로
- 9일, 소방본부 상황실 근무자 격려 - 이후 포항, 경주 찾아 피해 기업, 주민 위로와 자원봉사자 격려 3년 만에 맞는 대면 추석, 올 해는 유난히 일찍 온 명절이다. 둥근 보름달 아래서 오랜만에 만난 가족·친지, 친구들과 따뜻한 정(情)을 나누며,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말을 하며 풍요를 즐긴다. 누구나 이런 추석 풍경을 상상할 것이다. 하지만, 한편에선 정(情)도 풍요도 즐길 겨를이 없는 사람들이 있다. 추석을 코앞에 두고 포항과 경주에 태풍 힌남노가 할퀴고 휩쓸어 버린 흔적으로 차마 눈뜨고 볼 수 없을 정도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추석 연휴 첫날인 9일 오전 119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소방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이번 연휴기간에는 무엇보다 태풍 피해 지역 복구..
보도자료
2022. 9. 9. 1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