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박정희새마을대학원 외국 유학생, 경북도 찾아
경상북도는 24일 영남대 박정희새마을대학원 외국인 유학생 20명이 도청을 찾아 이철우 도지사를 예방하고 경북도의 지원으로 새마을운동을 공부할 수 있도록 해주신데 대해 감사 인사와 영상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에티오피아, 르완다, 카메룬, 인도네시아, 미얀마 등 아프리카‧아시아 12개국 출신으로 자국에서 공무원, NGO활동가, 교사 등 다양한 배경과 이력을 가진 20~40대로 글로벌 새마을지도자를 꿈꾸고 있다. 내년 8월에 졸업 예정인 이들은 자국으로 귀국해 새마을운동의 성공사례를 자국의 환경에 맞게 접목하여 새마을운동을 전파할 예정이다. 이날 방문에서 유학생 대표로 소감을 발표한 젤로 모하메드 시리(29세, 시에라리온 출신)씨는 “빈곤 퇴치의 세계적 성공모델인 새마을운동을 배워서 지역 발전의 리더가..
보도자료
2021. 12. 26. 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