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가로수 돌발병해충 긴급방제 총력 대응 … 죽은 벚나무 “후속 조치” 필요해
문경시(시장 신현국)는 올해 병해충 발생 우려 기간이 예년보다 1개월 앞당겨짐에 따라 기후변화로 인한 병해충 발생 시기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하고자 가로수 돌발 병해충 예찰 및 긴급방제를 강화하고 나섰다. 장마 이후 지속된 고온다습한 기후로 인해 돌발 병해충 발생 가능성이 크게 높아진 상황에서 시는 6월부터 체계적인 예찰 및 방제를 위해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대책 본부를 설치하여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그 결과 특히 벚나무, 뽕나무에 대한 피해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작년에 큰 피해를 입혔던 미국흰불나방의 재발생이 확인됐다. 이러한 상황에 대응하고자 시는 재선충예찰원 3명, 병해충방제단 7명으로 이루어진 방제단이 지난 6월부터 산림병해충 방제 차량 2대, 산불진화차 3대, 유통축산과 차량 2..
보도자료
2024. 8. 7. 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