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동해안 인구감소,‘청년’에게 답을 구하다
경상북도는 15일 오후 동부청사에서 전국 최초로 학생들에게 어촌을 체험하고 정착기회를 제공하는‘반학반어(半學半漁) 청년정착지원사업’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반학반어 청년정착 지원사업’은 새로운 소득기회 창출 감소에 따라 어려움을 겪는 어촌지역에 청년유입을 통해 지역에는 활력을 제고하는 한편, 학생들에게는 어촌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해 지역에 정착하도록 유도하는 사업이다. 성과보고회는 5개팀 13명의 학생들이 지난 5개월간 포항, 울진, 영덕 등 어촌마을을 방문해 지역주민들과 소통ㆍ협업을 하며, 어촌활성화와 청년정착 방안에 대한 결과물을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전문가단의 엄정한 평가를 통해 3개팀을 선정해 시상을 하고 향후 발전방안도 제시했다. 먼저, 최우수상은 대구..
보도자료
2021. 12. 18.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