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도지사, 산불피해 이재민 임시주택 당장 준비하라
6일 상황회의에서, 산불전문 특수진화대 선발과 초대형헬기 구입하라 특별재난지역 선포해 달라, 특수진화대 신설 건의 경상북도는 지난 4일 오전 11시 17분경 울진 북면 두천리에서 발생한 산불로 진화와 피해방지를 위해 사흘간 사투를 벌이고 있다. 울진 지역은 지난달 22부터 건조경보가 유지되고 대형 산불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이날 산불은 순간풍속 13m/s이상의 강풍을 타고 울창한 소나무 숲에 옮겨 붙으면서 급속히 확산됐다. 산불이 발생하자 경북도는 울진군과 산불공조를 유지하고 총력대응을 펼쳤으나, 점차 거세지는 강풍을 따라잡지 못하고 대형 산불로 확대됐다. 산림청은 산불 3단계와 국가위기경보‘심각’을 발령하면서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울진군수로부터 지휘권을 이관 받고 가용 진화헬기와 도내 전시군 진화대원 ..
보도자료
2022. 3. 6. 14: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