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공공기관 임직원 300여명, 태풍 피해복구에 힘 보태
- 귀성길을 뒤로하고 포항 등 태풍피해지역 현장 지원에 총력 - 추석연휴 이후 공공기관 차원에서 각종 지원방안 마련할 계획 경상북도개발공사 등 경북도 산하 공공기관 임직원 300여명이 추석연휴를 앞둔 8일 귀성길을 뒤로하고, 태풍 힌남노로 인한 포항, 경주지역의 수해복구 현장 지원에 나서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자원봉사 활동은 태풍피해지역 인근에 소재한 기관은 물론 원거리에 위치한 도 산하 공공기관까지 동참 의사를 강하게 밝히며 이뤄지게 됐다. 공공기관 임직원들은 포항 대송면과 해도동 등에서 침수피해를 입은 주택의 세간살이를 정리하는 등 수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실의에 빠진 수재민들을 위로했다. 황명석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은 “지난 3월 울진 산불 진화 작업에 이어, 태..
보도자료
2022. 9. 8. 1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