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안전기동대, 재난현장엔 어김없이 이들이 있다
- 2011년 결성, 수해·지진·산불·전염병 등 재해현장 어김없이 출동 - 민관협력 재난대응체계 구축의 전국적인 모범사례 경상북도에는 도내 각종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출동해 피해 복구와 확산 방지에 매진하는 재난대응 전문 민간단체가 있다.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지역의 굵직한 재난의 현장에서 굵은 땀방울을 흘려온 경북안전기동대(대장 유재용)가 그들이다. 경북안전기동대는 2010년 구제역, 동해안 폭설, 경주지진 등의 대형재난 사고 발생에 따라 2011년 결성돼 본부대 및 4개 지대(동부·중부·남부·북부)로 조직돼 있다. 현재 162명(정원 200명)의 대원 대부분이 자영업이나 택시운송업 등에 종사하여 급작스런 출동 요청에도 응할 수 있는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또 대원 전원이 응급처치나 무선통신, 미장..
보도자료
2022. 10. 27. 1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