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소나무재선충병 재발생, ‘긴급 방제 대책회의’ 개최
- 관계기관 간 방제 대책 협의, 역학조사 및 정밀예찰 논의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울진군 후포면 금음리 산217번지의 소나무 1본에서 소나무재선충병이 재발생함에 따라 10월 31일 울진군 후포면사무소에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경북도, 울진군 및 인접 시군, 한국임업진흥원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방제 대책 회의를 열었다. 이번 대책 회의는 국립산림과학원의 재선충병 발생 현황 및 역학조사 계획, 울진군의 방제계획, 한국임업진흥원의 정밀 예찰 계획, 그리고 방제 대책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후속 조치로는 피해 발생지에서 반경 2㎞ 이내 행정 동·리에 대해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으로 지정하고, 모든 소나무류의 이동을 통제하기로 했다. 또한, 경북도와 울진군은 발생 지역과 주변의 ..
보도자료
2024. 11. 1. 1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