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참외 디지털(ABR) 기반 수직재배 기술 개발 추진
- 미래 노동인구 감소 대비 참외 재배기술 전환 프로젝트 가동 경북도는 도대표 특화작목으로 선정된 참외를 디지털기술(AI, Big Data, Robot)이 적용될 수 있는 수직재배 환경으로 전환하기 위한 연구를 중점 추진한다고 밝혔다. 참외는 국내 재배면적 4,653ha 중 경북이 4,201ha로 전국의 90%를 차지하고 생산량도 94%를 점유하고 있는 경상북도 대표 지역특화작목이다. 최대 주산지 성주군의 올해 참외 생산액은 처음으로 6천억 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되고, 수출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시장성과 성장성이 가장 높은 작물이다. 하지만, 참외재배 농가 중 50대 이상 농업인이 87.4%를 차지하고 대부분 농작업을 해외 노동자에 의존하는 등 고령화와 일손 부족은 해결해야 할 가장 시급한 과제다. ..
보도자료
2023. 10. 1. 1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