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유통취약농가 판로확대 지원사업 큰 성과 … 10월말까지 36개 마을 1,917농가 참여, 매출 40억원 육박, 올해부터 다문화여성농·청년농 등 사업 대상범위 확대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제값 받고 판매걱정 없는 농업 실현의 일환으로 지난 2020년부터 ‘농식품 유통취약농가 판로확대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취약농가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마을별 유통거점을 통해 유통하기 위해 관리자 수당, 순회수집, 농가조직화와 품질관리 교육, 택배비, 포장재, 홍보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 대구에서 매주 개장하는 직거래장터인‘바로마켓’특판 행사 지원, 경북 온라인 쇼핑몰 전용관 입점과 할인이벤트, 생산자가 직접 참여하는 라이브커머스 등 온·오프라인 판매와 홍보도 지원하고 있다. 사업 첫해인 2020년에는 20개 마을 648농가가 28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고, 2021년에는 34% 증가한 37억 원을 달성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달..
보도자료
2022. 11. 25. 06: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