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도지사, 경주시민이 원하면 문화엑스포 ‘시민의 품으로’
- 공공기관 구조개혁… 다양한 가능성 열어두고 추진 - 이달 말까지 전문가 등 포함한 실국별 T/F 구성 완료 - 8월부터 세부적인 검토와 의회, 주민의견 청취 등 절차 진행 경상북도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산하 공공기관의 구조개혁과 관련해 기관의 통폐합뿐만 아니라 기능조정, 관리 권한 이양 등 다양한 방안을 함께 강구하고 있다. 특히, 문화재단과 문화엑스포의 통합과 관련해 이철우 도지사는 “경주가 잘 돼야 경북이 잘 된다. 경주시민이 원한다면 문화엑스포를 시민의 품으로 돌려주겠다”는 새로운 방안을 경북도의회와 경주시에 제안했다. 이는 문화엑스포가 그간 여러 차례 치러진 국제행사를 통해 세계적 수준의 역량과 전문성을 가진 기관으로 성장한 사실과 경주시에서 문화엑스포가 가지는 지역적 상징성을 고려한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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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7. 24. 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