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국가지질공원 후보지 11개소 선정돼…
문경시(시장 신현국)는 지난 환경부 제28차 지질공원위원회를 통해 문경돌리네습지, 문경새재, 베바위, 쌍용계곡, 오정산 바위공원, 옥녀봉층, 용추계곡, 토끼비리, 은성탄광 석탄채굴지(에코월드), 하내리 삼엽충 화석산지, 희양산 총 11개의 지질명소가‘국가지질공원 후보지’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국가지질공원은 지구과학적으로 중요한 지질을 보존하는 것을 넘어 교육 및 관광 프로그램에 활용함으로써 주민과의 상생과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제도다. 특히,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여타의 제도들과 달리 별도의 용도지구 설정이나 지역주민의 재산권을 제약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이번에 후보지로 선정된 문경시는 행정구역(911.95㎢)을 공원구역으로 가지며, 선캄브리아시대부터 중생대까지 다양한 암석과..
보도자료
2023. 6. 25. 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