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202471일자 과장급 승진, 전도 등 61명 인사이동을 다음과 같이 단행했다.

 

승진, 전보 : 37

미래전략기획단장 권철원(행정4<8.5.박시균>)

예산담당관 차순애(행정4)

법무혁신담당관(교류직위) 유미년(행정4<7.25.>)

재난관리과장 민병철(기술4)

새마을봉사과장 임회원(행정4)

위기관리대응센터장 황병철(행정4)

저출생대응정책과장 류대수(행정4)

아이돌봄과장 이미향(행정4)

여성가족과장 직무대리 권미숙(행정4)

교육청소년과장 임시영(행정4)

지방시대정책과장 구광모(행정4)

경제정책노동과장 황인수(행정4)

기업지원과장 직무대리 허재열(행정4)

민생경제과장 장연자(행정4)

민자활성화과장 직무대리 홍인기(행정4)

산업입지과장 이후준(기술4)

관광정책과장 임채완(행정4)

농업대전환과장 김병기(행정4)

기후환경정책과장 이동욱(행정4)

환경관리과장 직무대리 류재욱(기술4)

맑은물정책과장 강병정(기술4)

수자원관리과장 권순박(기술4)

산림레저관광과장 황욱준(행정4)

산림소득과장 배기헌(기술4)

어르신복지과장 이민자(기술4)

지역개발과장 이원호(기술4)

도로철도과장 박종태(기술4)

토지정보과장 이주원(기술4)

미래에너지수소과장 두문택(기술4)

원자력산업과장 권혁락(행정4)

해양수산과장 박형환(기술4)

수산자원연구원장 김두철(기술4)

작물연구과장 박준홍(농업연구관)

농식품환경연구과장 류정기(농업연구관)

보건환경연구원 환경연구부장 전찬준(환경연구관)

남부건설사업소장 이진호(기술4)

경북도서관장 김호기(행정4)

 

명칭변경 : 18

정보통신담당관 김경숙(행정4)

행정지원과장 오상철(행정4)

회계관리과장 심은희(행정4)

인재복지과장 김미경(행정4)

대학정책과장 이상수(행정4)

디지털메타버스과장 김보영(행정4)

미래첨단산업과장 장미정(행정4)

AI데이터과장 강은희(행정4)

투자유치단장(개방형) 황중하(행정4)

공항추진과장 김수용(기술4)

스마트농업혁신과장 정주호(기술4)

산림정책과장 도규명(기술4)

공공의료과장 제미자(기술4)

신도시조성지원과장 노성호(기술4)

환동해전략기획단장 이원춘(행정4)

에너지정책과장 류시갑(기술4)

디지털원예연구과장 김상국(농업연구관)

농업테크노파크과장 김용택(농촌지도관)

 

인사교류 : 2

행정안전부 교류파견 김준태(행정4)

경상북도의회 류한영(기술4)

 

퇴직준비교육 : 2

농업환경연구과장 박석희(농업연구관)

보건환경연구원 환경연구부장 이화성(환경연구관)

 

명예퇴직 : 2<6. 30.>

경북도서관장 이상현(4)

토지정보과장 서보영(4)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202471일자로 부단체장 12명에 대해 인사를 단행했으며, 김대식(金大植, 67년생) 경북도 농업정책과장이 '제25대 문경시 부시장'으로 부임한다.

 

김대식 신임 문경부시장은 198911월 구미시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1995년 경북도 농업경영과에 전입, 20155(사무관)으로 승진하여 기획조정실 세정담당관 팀장, 2017년 문화예술과 팀장, 202114(서기관)으로 승진 농업정책과장 등을 역임 하였으며 지난 621일자 3(부이사관)으로 승진했다.

 

또한, 김 부시장은 19673월 경북 군위출생으로 오상고등학교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행정학과, 2008년 계명대 정책학과 석사학위 받으며, 가족은 부인과 21녀를 두고 있다.

- 35점 입상작, 6.27~30일까지(4일간)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전시

 

△대상 이기호(황제요) 작가 ‘끽다거(喫茶去)’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지난 21, ‘54회 경상북도 공예품대전에서 대상작 이기호(황제요) 작가의끽다거(喫茶去)’를 포함해 35점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발하고, 6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갤러리 34’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공예품대전은 올해 54회째로 우수공예품 발굴과 육성을 통해 도내 공예 산업 기반 강화를 목적으로 경상북도와 대구경북공예협동조합이 주최·주관해 오고 있다.

 

이번 공예품 대전에는 18~19일 이틀간 총 54점의 작품이 출품되었는데 예년보다 목칠분야 출품작이 늘었고, 전통성을 기반에 둔 독창적인 작품이 많았다는 심사 의견이 다수 있었다.

 

심사는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7명의 심사위원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1(300만원), 금상 1(150만원), 은상 3(100만원), 동상 4(50만원), 장려상 5(30만원), 특선 11, 입선 10점이 입상작으로 선정했다.

 

대상을 받은 이기호(황제요) 작가는 끽다거(喫茶去)차 한잔 마시고 가라는 뜻으로 망념 망상을 버리고 본래 청정한 우리의 마음으로 돌아가라는 의미로, 검은 흑토에서 느낄 수 있는 고요함과 음각된 흑유약을 통해 빛을 발산하는 모습을 표현하고자 했다고 제작 의도를 밝혔다.

 

수상자에 대한 시상은 21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진행됐으며, 특선 이상 수상작 25점은 제54회 대한민국 공예품 대전 출품 자격이 주어진다.

 

김상철 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해 훌륭한 작품을 출품해 주신 공예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지역 공예인들의 열정을 담은 작품이 한자리에 모여 부문마다 독창적인 아름다움을 자랑하고 있으니, 전시 기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 ‘2024 대한민국 인구 포럼 in 국회행사에 참석해 저출생 정책 주도권과 권한을 지방에 넘기고 국가 미래를 위한 한국 대개조 사업인 행정통합을 신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포럼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국회의원, 지자체, 민간 전문가 등이 참석했으며, 기조 발제, 저출산 인구 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 발표, 새로운 미래를 위한 입법부의 책무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저출생과 전쟁 선포, 저출생 전주기 실행전략 추진 등 저출생 극복 모범사례로 인정받아 지자체장 대표로 참석했다.

 

기조 발제자로 나선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대한민국이 저출생으로 죽어가는 나라가 되고 있다며 국난 때마다 경북이 나서 해결한 역사적 소명으로 저출생과 전쟁 선봉에서 꼭 이겨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이 지사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해법으로 지방 주도 저출생 극복과 행정통합을 내놨다.

 

먼저, 이 지사는 경북도가 구조 조정해 만든 1,100억원의 전쟁 자금을 소개하며, 국가도 냉정하게 기존 예산을 평가해 예산 재분배 등 저출생 핵심 분야에 집중적으로 투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저출생 정책 주도권과 권한을 지방에 대폭 이양해 실제 현장에 맞는 정책 디자인은 지방정부가 하고 국가는 지역마다 필요한 정책이 실현되도록 제도를 마련하고 예산을 지원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저출생 난제의 주원인이 수도권 집중인 만큼 일극 체제 극복을 위해 500만명 규모로 행정통합하고 국방, 외교, 통일을 제외하고 지방으로 모든 권한을 이양해 연방제 수준의 완전한 자치가 필요하다고 밝히고, 행정통합은 국가 미래를 위한 한국 대개조 사업으로 균형발전의 유일한 대안이라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국회에도 저출생 극복은 입법부의 책무라며 저출생 대응 전반을 포괄하는 특별법을 신속히 만들어 강력한 법적 뒷받침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와 관련,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인류사에 자랑스러운 역사를 만들고 죽어가는 나라 살리는 저출생과 전쟁에서 이겨 초일류 국가로 나아가야 한다. 국회가 적극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강조했다.

 

경북도는 올해 초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하고 저출생과 전쟁 필승 100대 과제를 마련하는 등 국가적 난제인 저출생 극복을 위해 정책 역량을 총동원해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문경시(시장 신현국)는 지난 25일 오전 10시 문희아트홀에서, '이 땅!, 이 하늘!, 이 바다를 위해' 라는 주제로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희생을 추모하고, 평화와 변영을 위한 범시민적 안보의식을 결집하고자 625전쟁 74주년 기념식 및 안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황재용 문경시의회 의장, 박영서 경북도의회 수석부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기관단체장, 보훈단체장, 6·25참전유공자, 보훈단체회원, 시민 등 3백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공연, 유공자 표창, 625참전유공자회장 기념사, 격려사, 동로 적성리 전투 영상물 상영, 결의문 채택, 만세삼창, 625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오늘날 우리가 누리고 있는 행복은 조국을 지키기 위해 아낌없이 목숨을 바치신 호국영령과 참전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덕분입니다라며, “625전쟁이 주는 교훈을 잊지 않고 국가유공자들의 예우와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25일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개인 자격으로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양금희 부지사는 지금 도정 화두는 저출생 극복과 대구경북 통합이라고 할 수 있다, “저출생 문제는 지역과 국가의 생존이 걸린 중차대한 문제로 경상북도가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함으로써 중앙정부가 저출산 문제를 국가비상사태로 인식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처하는 것에 깊이 공감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개인적으로 2명의 자녀를 출가시키고 경제부지사로 일할 기회가 주어진 것에 도민께 감사드린다그런 의미에서 첫 월급을 정말 의미 있게 쓰고 싶어서 기부하게 됐다고 성금 기부의 취지를 밝혔다.

 

전업주부로 10여 년의 경력 단절 경험, 교사, 국회의원 등 다양한 이력을 바탕으로 지난 61일 자로 취임한 양금희 경제부지사는 별도의 취임식 없이 바로 김천에 있는 중견기업 현장을 방문해 기업의 경영 애로와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것으로 부지사 첫 일정을 시작했다.

 

경상북도는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하면서 저출생 극복을 위한 온 국민의 공감대 조성 및 동참을 위해 온 국민이 함께하는 만원이상 기부 운동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지난 3월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모금회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3월 모금을 시작한 이래 개인, 각급 단체, 기업인, 국외교포 등이 성금 모금에 동참해 6월 현재 32억여 원이 넘는 성금이 모였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25, 국제백신연구소와 백신산업 클러스터 글로벌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국제백신연구소 안동분원 현판식을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제롬김 국제백신연구소 사무총장, 양금희 경제부지사, 신동보 안동시 부시장, 정태주 국립안동대학교 총장, 전익조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임재환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장, 이홍균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 내용으로는 경북 백신산업 클러스터의 글로벌 협력 고도화를 위한 백신 개발 및 생산 보급을 위한 협력, 백신 R&D, 생산 파트너십, 연구 컨소시엄, 인력 양성, 기술지원, 사업화 협력, 국내외 네트워크의 공동 활용 협력, 지자체의 지원 등이다.

 

협약식이 끝난 후 백신상용화기술지원센터를 방문하여 국제백신연구소 안동분원 현판식을 했다.

 

국제백신연구소(IVI)1997년 설립되었으며, 대한민국에 본부를 둔 최초의 국제기구로 서울대학교 내에 위치하고 있다.

 

국제백신연구소는 전 세계 공중 보건 향상을 위해 백신 연구, 개발, 보급을 주요 임무로 삼고 있으며, 주로 저소득국의 백신 접근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국제백신연구소 안동분원은 2016년 설립되어 백신상용화기술지원센터 내에 있으며, 임상시험검체분석기관(GCLP) 구축, A형 간염 백신 및 SFTS/HFRS 백신 공동 연구개발 등에 힘쓰고 있다.

<<국제백신연구소(IVI) 기관 현황>>
설립일자 : 1997. 10. 우리나라에 본부를 둔 최초의 국제기구
대 표 자 : 제롬 김(Jerome H. Kim, 사무총장)
소 재 지 : 서울특별시 관악구 관악로 1 (서울대학교 연구공원 내)
인력현황 : 257(외국인 68, 내국인 189)
규 모 : 연면적 16,982(5,137), 지하 1, 지상 5
주요시설 : 세계 공중 보건 향상을 위한 백신 연구, 개발, 보급 및 원조

 

경상북도는 백신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백신상용화기술지원센터,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를 구축하고, 지난해 3,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후보지 선정에 따른 예비타당성조사 신청을 준비 중이며, 신병종 감염병 대응을 위한 AI 기반 항원 라이브러리 조성을 위한 재)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 구축을 추진 중이다.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단[2023~2028, 3,579억원(국비), 부지 132, 안동시 풍산읍 일원]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2023~2027, 190억원(95, 95), AI 기반 항원 라이브러리 구축]

 

또한 국제백신연구소 및 지역 대학 등과 협업을 통해 백신 클러스터 입주기업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으며, ‘경북 바이오·백신산업 특화단지지정에도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국제백신연구소 안동분원은 경북 백신산업 클러스터가 글로벌 백신 허브 도약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이 주도하는 글로벌 백신산업의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해 안동 백신산업 인프라를 연계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25일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6.25참전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6.25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며, 미래세대에 한반도 평화의 소중함과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6.25전쟁 제74주년 행사를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박용선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장상길 포항부시장, 김일만 포항시의회 부의장, 주일석 해병대제1사단장을 비롯한 도내 주요 인사, 군부대장, 6.25참전유공자, 보훈단체회원, 군인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이 땅, 이 바다, 이 하늘을 위해라는 주제로 기념 공연, 6.25 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625의 노래 및 군가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6.25 전쟁사를 집중 조명하기 위한 사진 전시회와 주먹밥 만들기 체험, 북한 음식(강냉이죽) 시식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렸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기념사에서 대한민국은 지난날 맨몸으로 조국을 수호한 우리 참전용사들의 불굴의 용기와 희생이 있어 세계 10위 경제 대국으로 발돋움할 수 있었으며,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와 번영은 참전용사들이 전쟁터에서 흘린 피와 땀, 눈물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경상북도는 국가를 위한 젊은 날의 희생이 긍지와 자부심으로 남을 수 있도록 존중과 명예를 드높이는섬김의 보훈정책으로 끝까지 예우하고, 자유와 평화의 고귀한 가치가 우리 미래세대들에게 온전히 계승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 환동해지역본부는 임시청사인 용흥청사(, 용흥중학교) 시대를 마감하고 신청사로 이전한다.

 

현 용흥동 위치에 20195월 임시로 정착한 지 5년여 만에 이전하는 새로운 동부청사는 20211월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포항시 흥해읍) 내에 착공해 202312월 청사를 준공 후 6개월간 내부 인테리어 공사와 시험가동을 거쳐 입주 준비를 완료했다.

 

 

신청사는 바다로 나아가는 대형 배를 형상화하여 디자인되었으며 지하1, 지상8, 부지 33,000, 연면적 12,332규모로 사무실, 아이동반 근무공간 외 강당, 라운지, 홍보전시공간 등 지역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도 마련됐다.

 

이영석 환동해지역본부 본부장은 신청사 이전으로 인한 도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업무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이전을 추진할 것이며 신청사에서 새롭게 출발하는 만큼 한층 향상된 도민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 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낡고 오래된 양곡창고 주민친화 복합문화체육공간으로 변신

 

문경시(시장 신현국)는 지난 21일 호계면 별암리에 위치한 호계창꼬에서 주민 170여 명이 함께하는 호계창꼬 시골 영화&음악콘서트를 개최했다.

 

인구감소 위기에 직면한 소규모 마을 활성화를 위해 주민참여형 소생활권 활성화 프로젝트 중 유휴자원 활용 지역활력사업으로 오랜 세월 방치되어 온 낡은 농협창고를 매입 후 새롭게 정비하여 복합 문화·체육공간으로 재탄생되면서 호계면주민자치위원회와 호계·산양 권역 활성화 추진위원회가 손잡고 개최한 첫 기념행사이다.

 

 

1부 행사에 건강수지침, 인생사진관, 스포츠존 등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어 2부 행사는 해금&드럼 2인조 밴드 프롬 310에서 영화OST 및 국악공연 후 옛 시골영화관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영화 상영 등 다채롭고 알차게 준비하여 문화생활을 쉽게 접할 수 없는 시골마을 주민들에게 길고 긴 한여름 밤의 무료함과 더위를 날릴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 되었다.

 

 

앞으로 전시회, 공연, 워크숍, 문화 강좌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 공간으로 제공하여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인근 도시나 관광객들에게도 특별한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금년이 소생활권 활성화 프로젝트가 마지막 연차로 알고 있고, 어렵게 확보한 사업인 만큼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끝까지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할 수 있는 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지역활력사업에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소생활권 활성화 프로젝트는 지난 2022년부터 3년간 시행하는 행정안전부 국비보조사업으로 산양·호계권역을 중심으로 주민주도의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공모 연계 등 9개 사업 9,468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순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와 공동주최로 6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서울 광화문에서 영호남의 힘으로 모두 함께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2024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을 개최하였다.

 

올해 3년째 열리는 화합 대축전은 문화와 예술로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며 그 에너지를 바탕으로 새로운 지방시대를 이끌어가고자 평소 남다른 우애와 협력관계를 다져온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함께 제안해 시작됐다.

(2022) 경북도청 새마을광장, (2023) 전남 순천만 국가정원

 

 

행사는 2022년도부터 매년 개최해 오고 있으며 그 범위를 점점 넓혀가고 있다. 특히 올해는 대한민국의 중심 광화문에서 개최해 영호남을 넘어 모두가 함께하는 전 국민 화합 대축전으로 펼쳐진다.

 

광화문 특설무대에서는 첫날(6.24.)은 호남 청소년 댄스 경연 대회 본선과 개막식이, 둘째 날(6.25.)은 영호남 힐링 버스킹, 상생콘서트, 마지막 셋째 날(6.26)은 영호남 힐링 버스킹 공연이 개최된다.

 

 

놀이마당에서는 영호남 청년작가 ART, 관광홍보라운지(경북관, 전남관), 조형물 미디어 큐브, 숏폼 공모전 입상작 전시가 열리고, 육조거리에서는 영호남 농수특산품 판매전인 화개장터가 3일간 열린다.

 

축제 첫날 개막식에 앞서 영호남 청소년 댄스 경연 대회 본선에서는 예선전을 거쳐 올라온 영호남 청소년댄스팀(6)의 본격적인 끼 경쟁이 펼쳐진다. 경연대회 우승팀은 프로댄스팀(LJ)과 콜라보 퍼포먼스로 주제공연에 참여한다.

 

 

이어서 화합 대축전의 하이라이트인 개막식(19:30)에는 완전한 지방시대를 위한 열망, 영호남의 하나 된 힘, 나아가 전 모든 국민이 화합하며 새로운 대한민국의 행복한 미래를 염원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뮤지컬 형식의 주제공연에는 2인조 그룹 가수 노라조, 홍지민과 10여 명의 뮤지컬배우, 영호남 100인 합창단이 출연하고, 영호남 지역의 세대별 인터뷰 영상, 지방에서 미래를 위해 도전하는 청년들의 모습을 영상으로 볼 수 있으며, 영호남 100인 합창단이 부르는 모두 함께 행복하게라는 주제곡으로 대망의 피날레를 장식하게 된다.

 

둘째 날 부터는(6.25.~26.) 영호남 두 지역을 대표하는 예술인들로 구성된 공연단의 상생 콘서트’, ‘힐링 버스킹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시간대별로 특설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다.

 

 

광화문 놀이마당에서는(6.24.~26. / 3일간) ‘청년작가 ART관광 라운지(경북관, 전남관)’, ‘미디어 큐브조형물이 전시되는데 관람객은 영호남 청년 작가들의 작품관람은 물론 구매도 가능하며, 경북과 전남지역의 주요 관광지에 대한 유용한 여행 정보를 얻어있으며, 놀이마당을 다 둘러본 후 종합안내소에서 들러 소정의 기념품을 받아 갈 수 있다.

 

 

또한 육조거리 가도에서는(6.24.~26. / 3일간) 경북과 전남지역의 30농가가 참여하여 지역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화개장터가 열린다. 장터를 찾는 구매객들은 지역을 방문하지 않고도 현장에서 시식은 물론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향토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영호남 상생협력 발전 방안을 위한 동서미래포럼이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개최되고 재경 시도민회를 비롯하여 문화원연합회, 향교재단 등 유림단체, 여성단체협의회, 농협중앙회 경북본부, 경북개발공사 등 여러 분야에 걸쳐 활발한 교류를 추진하고 있으며 매년 확대·강화해 나가고 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지금 우리나라는 초저출생으로 지방 소멸 위기는 물론 대한민국의 미래까지 걱정해야 하는 절체절명의 상황으로 전 세계가 주목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완전한 지방시대만이 이러한 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있으며,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 대축전을 통해 경북과 전남, 지방과 수도권이 상호 소통하고 화합하며 지방이 잘살게 되는 완전한 지방시대를 열어 가자고 강조했다.

△신현국 문경시장 축사

 

동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임종순)는 지난 21일에 신현국 문경시장을 비롯한 동로면 기관단체장 및 동로면민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여름밤의 천주음악회를 동로오미자광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상북도 주민자치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진행됐다.

 

각 동아리 단체 오감(기타), 새오미난타, 오미자합창단, 동로색소폰동우회, 신바람 운동교실, 벌재풍물단은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공연장에서 마음껏 펼쳤다.

 

 

임종순 위원장은 오미자, 사과 농사 등으로 한창 바쁜 철이지만 이렇게 많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오늘 하루는 농삿일을 잠시 잊고 약소하게나마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준비한 음식을 드시며 이 자리를 즐겨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현 면장은 동아리 회원님들은 밤낮으로 일하면서 틈틈이 시간을 내어서 꾸준히 연습해 오신 갈고 닦은 기량을 100% 발휘하시기를 바라며, 이번 행사를 준비해 주신 임종순 위원장님께 감사드린다앞으로도 동로면에서는 면민들이 함께 호흡하고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가 경상북도 경주시로 사실상 결정됨에 따라, 경북도와 경주시, 260만 도민과 함께 사회단체들, 그리고 경상북도의회 2025 APEC 정상회의 경상북도유치 특별위원회(위원장 배진석) 등이 모두 함께 힘을 똘똘 모아 이루어낸 성과라는 평가다.

 

20일 외교부에 따르면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선정위원회는 이날 4차 회의에서 경주를 내년 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로 APEC 정상회의 준비위원회에 건의하기로 의결하였으며, 준비위원회는 선정위원회의 건의에 따라 이달 안에 개최 도시를 확정할 예정이다.

 

'천년 고도' 경주가 인천·제주 등 결코 만만치 않은 거대 광역단체와 힘겨운 경쟁을 벌이고 있던 가운데 경상북도의회는 지난 202311212025 APEC 정상회의 경상북도유치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범도민 APEC 정상회의 유치 운동 참여 및 유치 활동 지원 등 경북 경주가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로 선정되는데 경상북도가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과 참여를 해왔다.

 

특히, 특별위원회는 그동안 업무보고 및 간담회에서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의 당위성과 홍보 전략, 특별위원회의 타시도 대상 유치 활동 계획을 처음부터 차근차근 논의하였으며, 전국의 주요 광역단체와 광역의회에 경주 유치 지지를 청하고, 정부와 국회 등 정치권에도 도움을 요청하는 등 대국민 홍보활동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또한, 서울시를 비롯하여 경기도의회와 서울특별시의회를 방문하여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 당위성 설명 및 홍보를 통해 경주 유치 지지를 이끌어내는 등의 성과를 달성하기도 하였다.

 

경상북도의회 2025 APEC 정상회의 경상북도유치 특별위원회 배진석 위원장은 “APEC 정상회의 경북 경주 유치는 도지사는 물론 의회 의장을 비롯한 전체 의원들이 이뤄낸 성과로, 경주 유치 당위성을 대외에 홍보하고 숙박과 교통, 안전대책 등 한치의 소홀함도 없이 철저히 준비한 집행부와 경주시 관계자에게도 깊이 감사드린다, “신라 천년의 역사를 품고 있는 대한민국 역사·문화의 중심지 경북 경주에서 역대 최고의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경상북도의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AEPC은 전 세계 인구의 40%, GDP59%, 교역량의 50% 정도를 점유하는 세계 최대의 지역협력체로 1991년 서울에 이어, 2005APEC 정상회의를 개최했던 부산의 예에서 알 수 있듯, 개최 도시는 세계적인 지명도 상승과 함께, 경북 경주 유치로 인한 경북연구원 효과분석에 따르면 9,720억원 규모의 생산과 4,654억원의 부가가치를 유발하고 7,908명의 취업 유발 효과 등 엄청난 직·간접 경제적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21, 경북도를 방문해 영천양돈농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6.15.)에 따른 방역 추진상황을 긴급점검했다.

 

송 장관은 경북도청 가축질병 방역대책상황실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상황에 대해 관련 단체와 함께 현안사항을 협의한 후, 상주시 야생 멧돼지 차단 울타리가 설치된 현장을 직접 방문해 방역 상황을 점검했다.

 

경북 양돈농가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올해 영덕(1.15.) 첫 발생이후 5개월 만에 영천(6.15.)에서 발생했다.

 

현재 영천 발생농가 사육 전두수(25,900)에 대하여 살처분·매몰했고, 관련 역학농장, 계열농장, 위탁농장에 대한 긴급 정밀검사에서는 전체 음성으로 확인됐다.

2024년 농장발생 현황 : 경북 영덕(1.15), 경기 파주(1.18), 강원 철원(5.21), 경북 영천(6.15)

 

, 경북도에서는 인접 시군에 대한 방역실태 점검, 소독차량(137)을 총 동원하여 주요도로와 축산시설 등을 매일 소독, 양돈농가에 멧돼지 기피제 및 소독약 배부 등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경북도는 야생 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계속 검출되는 등 추가 발생위험이 매우 큰 상황이므로 농식품부, 환경부 등 관계부처와 함께 경각심을 가지고 야생 멧돼지 수색·포획, 울타리 점검 등을 실시하고, 농가에서는 임상증상이 나타날 경우 지체없이 신고가 이루어 질수 있도록 홍보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북도는 이번 발생에 따른 방역대책으로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멧돼지 발생 빈도 등 과학적 분석결과를 제공받아 위험도가 높은 농가들을 집중 관리하는 방역추진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또한, 2019국내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이후 계속 지속된 강도 높은 방역상황으로 지친 공무원과 농가에 새로운 힘을 불어넣기 위한 방역교육을 추진한다.

2024년 야생 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검출 현황 : 경북 506(84%, 전국601)

 

문경시(시장 신현국)는 지난 21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임이자 국회의원과 함께 민선 8기 핵심 현안사업에 대한 점검과 2025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한 정책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신현국 문경시장을 비롯해 임이자 국회의원, 황재용 문경시의회 의장, 박영서 경북도의회 수석부의장 등 시·도의원을 포함한 80여 명이 참석했다.

 

또 핵심 현안사업인 2024년 문경시 중점과제 및 신성장동력 TF전략 과제에 대한 추진성과 보고와 함께 내년도 신규사업의 국비확보 방안 마련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숭실대 문경캠퍼스 유치, 주흘산 케이블카 및 하늘길 조성, 문경새재지구 관광지 개발사업, 농산물 도매시장 건립, ()쌍용양회 민간협력사업 등 핵심 현안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회의 지원을 요청했으며, 내년도 45개 사업 1,814억 원의 국·도비 지원을 건의했다.

 

주요 국비사업으로는 폐광지역 관광자원화사업, 공공 열분해시설 및 직매립 제로화 처리시설 설치사업, 문경 역세권~국도3호선 연결도로 개설 등 총 1,591억 원의 국비지원을 요청했으며,

 

또한, 도비지원사업의 경우 실내테니스 경기장 건립, 가은 양산천 체육공원 조성, 점촌농협 사과유통센터 시설현대화사업 등 223억 원이다.

 

 

임이자 국회의원은지방 소멸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문경시의 역점사업들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국비 확보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고 공무직 복지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신현국 시장님께 감사를 전하며, 저출생 고령화 사회에 어르신들을 위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요양보호사들에게 감사드리고 그분들을 위한 축제도 만들어 주시면 고맙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문경시 공무원들 덕분에 문경시 사업이 더욱 확대되고 문경시가 나날이 발전하고 있음에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국회의원과 도의원, 시의원 모두의 변함없는 시정 협조에 감사드린다,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시정성과 창출을 통해 문경의 더 큰 변화를 이뤄내고 새로운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금년 하반기 정기인사 일정에 따라 6214급 이상 승진 및 실국장과 부단체장에 대한 전보 인사를 발표하고 7 1일자로 시행한다.

 

인사 규모는 3급 승진 9(직무대리 2), 4급 승진 21(직무대리 4), 실국장 및 부단체장 16명에 대한 전보를 단행했다.

 

3급 승진 및 도 본청 전보 도정핵심 아젠다 전진 배치

 

먼저, 3급 실국장급은 퇴직 6, 조직개편에 따른 산림자원국 신설 등으로 승진 7명 직무대리 2명이 됐다.

 

이번 승진자와 기존 국장급 중 안정적인 조직운영과 도정 핵심과제인 저출생 극복, 대구경북행정통합,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능력 있는 간부를 전진 배치했다.

 

그동안 임시조직으로 운영되던 저출생극복본부가 조직개편에 따른 공식 기구가 되면서 직위를 겸임하고 있던 안성렬(51) 미래전략기획단장이 본부장 직무대리를 맡게 되고, 고시출신 정성현 지방시대정책국장을 유임시켜 김호진 기획조정실장과 호흡을 맞춰 대구경북행정통합을 강력하게 이끌고 갈 계획이다. 환경직 박기완(58) 맑은물정책과장은 기후환경국장 직무대리를 맡게 된다.

 

시군 부단체장 전보 여성부단체장 전격 배치

 

부단체장의 경우 경북 22개 시군 중 12개 시군이 바뀌게 되는데 도와 시군의 상생과 주요 역점사업을 협력해 나아 갈 적임자 선발이 중요한 만큼 시군 실정에 부합하고 예산자치경제 등 주요 부서를 경험한 역량 있는 자를 후보자로 추천한 다음 시군과 협의를 통해 전보 발령을 냈다.

 

특히 이번에 주목을 받는 사람은 윤희란(52) 예산담당관 경산부시장 보임, 이정아(56) 식품의약과장 의성부군수 보임이다. 여성 3급 부단체장은 이번이 처음으로 시장 군수들의 열린 시군정에 대한 면모가 엿보인다.

 

윤희란 담당관은 자치, 복지, 인사(팀장), 일자리경제, 예산 업무를 두루 거친 도청 일꾼으로 업무를 거침없이 치고 나가는 스타일이고, 이정아 과장은 수의직으로 축산기술연구소장, 축산과장 등 부서장 경험이 풍부하고 식품의약과장 재직 시 푸드테크 산업의 기반을 다져 놨다. 앞서 지난해 박상연(58) 울릉부군수가 4급 부단체장으로 나갔다.

 

4급 승진 기술직과 행정직렬 균형 도모

 

부서장급인 4급은 행정직 11(승진 8, 직무대리 3), 기술직 10(승진 9, 직무대리 1)으로 총 21명이 승진을 했다.

고시출신으로 3년간 정책기획관실에서 도정 구상과 업무경력을 쌓은 홍인기 정책기획팀장을 직무대리로 발령하여 민간투자활성화 분야를 맡길 계획이다.

, 도의 동해안 수소경제 산업벨트 조성, 농업 대전환, 안전재난 등에 전문성을 가지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기술직렬을 고르게 등용함으로써 행정직과의 균형성도 갖추게 됐다.

 

한편 경북도는 이번 4급 이상 간부급 인사에 이어 5급 이하는 71일자로 시행되는 조직개편을 반영하여 7월 중순에 마무리 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인사는 원칙과 인재의 적재적소 배치가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면서할 일이 많다. 수소경제, 농업과 산림 대전환 등 그동안 구상 해 놓은 도정의 굵직한 현안들을 각자 맡은 자리에서 책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경상북도, 2024년 하반기 정기인사 세부내역은 다음과 같다.

 

인사위원회 심의 결과(4급 이상), <2024621, 28>

 

3급 승진: 7

농업정책과장 김대식

예산담당관 윤희란

경제정책노동과장 이재훈

식품의약과장 이정아

메타버스과학국장 직무대리 이정우

인사과 장철웅

환경정책과장 최순고

 

4급 승진: 21

원자력정책과장 직무대리 권혁락

지방시대정책과 김준태

자치경찰총괄과 류대수

청년정책과 이미향

새마을봉사과 임회원

사회복지과 장연자

위기관리대응센터장 직무대리 황병철

여성아동정책관실 황욱준

예산담당관실 권미숙

도시계획과 허재열

정책기획관실 홍인기

에너지산업과 두문택

농식품유통과 류한영

해양수산과 김두철

어르신복지과장 직무대리 이민자

맑은물정책과 류재욱

도시재생과 민병철

재난관리과 이진호

토지정보과 이주원

농업기술원 생물자원연구소장 박준홍

보건환경연구원 수계조사과장 전찬준

 

인사이동조서(실국장 및 부단체장), <2024. 7. 1., 실ㆍ국장급, 부단체장 전보 등 27>

 

실국장급 : 4

저출생극복본부장 직무대리 안성렬(3)

메타AI과학국장 이정우(3급 승진)

기후환경국장 직무대리 박기완(3)

산림자원국장 조현애(3)

 

부단체장 : 12

경주시 부시장 송호준(3)

김천시 부시장 최순고(3급 승진)

안동시 부시장 장철웅(3급 승진)

영주시 부시장 이재훈(3급 승진)

문경시 부시장 김대식(3급 승진)

경산시 부시장 윤희란(3급 승진)

의성군 부군수 이정아(3급 승진)

예천군 부군수 강상기(3)

영양군 부군수 김효준(기술4)

영덕군 부군수 문성준(기술4)

청도군 부군수 김동기(행정4)

고령군 부군수 김충복(행정4)

 

파견 : 1

포항공과대학교 파견 이강학(3)

 

퇴직준비교육, 명예퇴직 : 1

퇴직준비교육 안동시 부시장 신동보(3)

 

명예퇴직 : 9<6.30.>

경주시 부시장 김성학(3)

김천시 부시장 홍성구(3)

문경시 부시장 백승모(3)

의성군 부군수 안국현(3)

예천군 부군수 이규삼(3)

영양군 부군수 박준로(4)

영덕군 부군수 김동희(4)

청도군 부군수 장상열(4)

고령군 부군수 이원철(4)

 

황재용 문경시의회 의장은 지난 20() 점촌1,2동 도시재생사업 거점시설인 문화꾸러미창작소 2층 꿈꾸러미 도서관에서 그림책 읽어주는 1일 활동가로 나섰다.

 

파랑새 어린이집 5~7세반 15명의 원아들과 함께 최숙희 작가의 네 기분은 어떤 색깔이니?라는 그림책을 읽으며 어린이들이 말로 표현하기 힘든 여러 가지 감정을 익숙한 색깔로 표현하는 방법을 함께 읽는 시간을 가진 것이다.

 

도시재생사업 거점 공간인 문화꾸러미창작소 2층에 위치한 꿈꾸러미작은도서관에는 4월부터 매주 목요일, 금요일 주제가 있는 그림책 도서관 탐방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도서관 자원활동가들이 각 달의 주제에 맞는 그림책을 골라 읽어주고 이어서 독서 활동을 진행한다. 활동이 끝나면 아이들은 자유롭게 책을 골라 읽는다.

 

책상에 앉아 읽는 아이, 누워서 보는 아이, 빈백에 폭 들어앉아 보는 아이, 친구랑 같이 보는 아이, 혼자 보는 아이, 마음껏 자유롭게 책과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꿈꾸러미도서관 활동가들은 자신의 재능기부로 지역의 아이들에게 책을 읽는 즐거움을 줄 수 있어 행복하다면서, 아이들이 책을 통해 서로 나누고 배려할 줄 아는 마음 따뜻한 사람으로 성장해 나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황 의장의 그림책을 읽어주는 활동은 그 의미가 크다. 인구 소멸 위기를 실감하고 있는 요즘, 아이들에 대한 배려는 꼭 필요한 정책 중의 하나이기 때문이다.

 

황재용 문경시의회 의장은 오늘 짧은 시간이었지만 아이들과 대화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지역에서 아이들을 위한 활동이 많아진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기에 의회가 먼저 나서서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그러한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국가무형유산 기능협회(이사장 이재순)는 지난 19일 국가무형유산 기능 분야 보유자들과 함께 국가무형유산 기능보유자 최초로 백수(白壽, 99)를 맞이한 유기장 이봉주 명예보유자의 공방을 찾아 축하패 전달 등 축하 행사를 진행했다.

 

이봉주 선생은 1926년 평안북도 정주군에서 태어났으며, 해방 후 22세 때인 1948년에 월남하여 서울시 용산구 후암동에서 납청 방짜유기 공장을 크게 하던 탁창여 선생의 양대공장에 입사하여 기능을 익히기 시작했다.

 

1957년 구로동에서 직접 평북양대유기공장을 설립하여 대장과 점주를 겸하였다. 1982년 대한민국전승공예대전에서 문화 공보부장관상을 수상하고 이듬해인 1983년에 국가무형유산 유기장의 방짜유기 부분의 기능보유자로 선정되었다. 2002년 문경 가은으로 이전하였다.

 

현재 우리나라 전통 방짜기법은 이봉주 선생에 의해 기술이 대를 이어 전해지고 있다.

 

아들인 이형근 선생이 2015년 국가무형유산 유기장 보유자로 인정되어 이봉주 선생은 명예보유자로서 활발한 작품활동과 전승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손자인 이지호 선생은 이수자로서 3대가 방짜유기의 맥을 이어오고 있다.

 

이봉주 유기장은 세상을 이롭게 해서 살다 보면 좋은 것들이 내게 와 있다. 나를 위해 욕심부리지 말고 다른 사람들과 이롭게 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17회 경북협회장기 그라운드골프대회가 오는 622일 문경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된다.

 

경상북도그라운드골프협회(회장 이영필)가 주최하고 문경시그라운드골프협회(회장 엄상윤)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19개 시군 700여 명의 임원선수들이 참가하며, 개인전 및 단체전 종목에서 코리아매치 방식으로 진행된다.

 

그라운드골프는 골프와 게이트볼의 장점을 합쳐 만든 스포츠로 골프퍼터와 비슷한 나무채로 공을 쳐서 직경 36cm 크기의 원 안에 넣는 경기다. 한정된 공간에서 과격한 움직임 없이 건강을 즐길 수 있어 어르신들에게 인기가 높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그라운드골프대회가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상호 간의 화합 도모를 위한 좋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포항구미안동상주 4개 지역 152만평 특구 지정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20일 포항 블루밸리산업단지에서 윤석열 대통령,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한 시도지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9차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와 기회발전특구 투자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개최된 지방시대위원회에서는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심의가 이루어졌으며, 경북도는 4개 지역 5,041,737(152만평)이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어 특구를 신청한 중 전국 최대 면적의 기회발전특구로서 위상을 갖게 됐다.

 

 

기회발전특구는 지방에 기업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법인세, 취득세, 재산세 등 세제 혜택을 제공하고 지방정부가 직접 설계하는 규제특례제도 및 정주 여건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정책이다.

 

경북 기회발전특구는 총 4개 지역으로 포항 77만평, 구미 57만평 ,상주 11만 평, 안동 7만 평으로 이차전지·반도체바이오 등을 주력산업으로 대한민국 첨단산업의 글로벌 초격차 전진기지로 만들 계획이다.

 

 

주요 투자기업으로 에코프로,SK실트론,SK바이오사이언스,포스코퓨처엠,LG이노텍 등 총 33개 기업이 참여하며 14조 원의 투자와 7,000여개의 직접고용 일자리를 창출한다.

 

경북형 기회발전특구 모델은 지방정주형 특구와 투자촉진형 특구로 추진된다.

 

지방 정주형 특구는 기업과 인재가 모여 지역 정주로 연결되는 특구이며투자촉진형 특구는 앵커기업의 투자가 연관기업 투자로 연결되고, 특구 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까지 동반성장을 도모 한다.

 

 

이에, 경북도는 선제적인 인재양성체계 구축과 정주 및 교육 환경 조성에 과감한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도는 이날 지방시대위원회에서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의결한 후, 경상북도와 이차전지 분야 앵커기업인 에코프로와 기회발전특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도는 기업을 행정적·재정적으로 지원하고, 앵커기업은 투자계획을 성실히 이행하여 지역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앞으로 경북형 기회발전특구를 통해 기업의 투자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획기적으로 이끌어 지역에 기업과 인재가 모이는 대한민국 지방시대 대표 모델로 만들겠다고 말하며 새로운 산업을 대체하는 신산업, 첨단산업으로 가는 경북을 만드는 데 기회 발전 특구를 특별히 활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영남대에서 대통령 주재로 열린 경북지역 민생토론회에서 경북이 이끄는 지방시대를 위한 지역핵심화두를 제시했다.

 

이 지사는 모두발언을 통해 대구경북 행정통합의 국가 아젠다화, 지역의료의 공공책임강화와 안동대포스텍 의대설립, 민간투자활성화로 도내 신()균형발전 실현 등을 핵심화두로 제시했다.

 

우선, 행정통합 관련해서는 당면한 문제가 대구경북 행정통합인데, 단순한 통합은 힘이 없다면서 중앙의 권한과 재정을 많이 이양받아야 미국의 주정부처럼 실질적인 자치를 할 수 있고 다른 시도도 따라온다고 언급하고 다극 체제로 발전되어야 지역소멸과 저출생을 극복할 수 있기 때문에 행정통합이 제대로 되도록 지원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행정 체제 개편 방향과도 부합한다면서 정부에서도 범정부통합지원단을 만들어 통합비용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행재정적 지원을 충실히 하도록 하겠다는 답변을 했다.

 

지방의료재건을 위해 공공의료를 바로 세워야 한다는 의견도 표명했다.

이 지사는 비수도권 의료문제 해법은 공공의료 바로 세우기에서 출발해야 한다면서 병원이 있어야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지역이 되며 저출생 문제를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제 의료는 공공으로 가야한다면서 경북은 포항김천안동에 도립 의료원이 있고 울진청송울릉에 작은 의료원들이 있는데, 산부인과, 소아과, 내과, 외과 같은 지역 필수 의료는 공공이 직접 서비스를 공급하는 모델을 만들겠다고 강조하면서 지역에 부족한 의료인력 확보를 위해 안동대에 공공의대를 국가 의료산업 역량강화와 경북의 바이오클러스터 완성을 위해 포스텍에 의대를 설립해 달라고 강력히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민간투자 활성화로 도내 신()균형발전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도 표명했다.

 

이 지사는 정부에서 잘하는 정책이 바로 민간투자 활성화이고 특히, 문화예술 관광을 발전시켜야 하는데 그 자체가 관광자원인 경북 북부지역과 동해안에 호텔리조트와 같은 관광시설이 많이 들어올 수 있도록 지역 활성화 펀드와 같은 정책금융으로 정부에서 지원해 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민간투자 관련해서는 대통령도 경북이 제안한 경북민간투자활성화 펀드를 만들 수 있도록 허용하겠다는 견해를 밝혔고 동해안과 북부권에 휴양 벨트 조성에 대한 지원 의지도 확인했다.

 

아울러, “새마을 운동으로 우리가 잘살게 되었는데, 경북은 앞장서서 새마을 정신을 지키고 노력해 왔다면서 새마을 운동본부를 경북으로 이전해 달라는 요청도 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경북이 선도하는 정책 성공모델인 농업 대전환과 민간투자 활성화에 대한 지원 의사도 확실히 밝히기도 했다.

 

특히, 대통령은 소득 3배를 달성한 경북의 농업 대전환과 혁신농업 타운 성공모델에 대해 특히 높이 평가했다. 농업은 돈이 되어야 청년이 많이 온다면서 첨단기술을 농업에 접목하는 것과 제도개선이 중요하다고 언급하며 농림부에 제도개선도 주문했다.

 

이날 민생토론회는 동북아 첨단 제조혁신 허브 경북을 주제로 첨단 AI바이오, 에너지 신()산업의 허브 경북 교통과 관광, 의료 1번지 경북 스타트업 코리아의 주역, 경북을 다뤘고 경북의 주요 현안과 사업들에 관해 토론했다.

 

또 동해안 수소산업벨트, 경주의 SMR국가산단, 구미의 반도체 특화단지 등 지역에서의 국가첨단산업 발전방안과 영일만대교, 성주~대구 간 고속도로, 경주~울산 간 도로확장 등 SOC와 함께 호미반도 국가해양생태공원, 동해안과 북부권의 휴양 벨트 조성 등 관광산업 현안까지 풍부하게 다루었다.

 

대통령은 마무리 말씀을 통해 혁신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이철우 지사가 다양한 아이디어로 부처 장차관들을 많이 압박한다면서 능력 있는 시도지사들이 국제무대에 나가 경쟁할 수 있도록 재원과 권한을 많이 줘야 한다고 언급하고 경북의 사례처럼 지방이 잘하는 정책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오늘 토론회 내용들을 국정운영에 잘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 명주정원 현황 사진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19일 중소벤처기업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로컬브랜드 상권 창출팀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지난 4월 로컬 크리에이터가 지역 인적·물적 자원을 연결해 국내외 관계 인구를 끌어들이는 글로컬 상권을 만들 수 있게 기존 사업을 연계·재편한 '로컬브랜드 창출팀 사업'을 신설하고 사업 공모를 진행했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예비 사회적기업인 아워시선을 대표기업으로 공모에 신청했고 19 최종 선정됐다.

로컬브랜드 창출팀 선정현황(전국 5개팀) : 상주(대표기업 아워시선), 충주(대표기업 보탬플러스), 양양(대표기업 라온서피리조트), 강릉(대표기업 더루트컴퍼니), 제주(카카오패밀리)

 

첫해에는 중기부가 공동 브랜딩, 상품개발 등 로컬비즈니스 확장과 지역 예비 소상공인의 창업·혁신 프로그램 운영에 사용할 수 있는 자금 5억원을, 2년 차에는 경북도와 상주시가 상권연계 축제기획, 공동브랜딩 확장 등 골목 산업을 확산할 수 있는 자금 5억원을 지원한다.

 

△ 명주정원 내부 사

 

함창명주 리브랜딩프로젝트로 명명된 로컬 브랜드 상권 창출에 대한 세부 사업 내용은 명주 공동 브랜드 창출, 놀이공원형 상권 구축, 올스톱형 공동브랜드 센터구축이며, 이상의 내용으로 청년의 창업 지원, 관계 인구 유입, 지역 대학 관련 전공자의 외부 유출 완화 및 일자리(창업) 창출을 목표로 계획을 수립했다.

 

과거에는 최고의 품질로 인정받던 함창 명주의 옛 영광을 현대적 관점에 맞게 재해석하여, 상주 함창읍 지역에 새로운 로컬 브랜드 상권을 창출하겠다는 것이 주요 골자이다.

 

△ 구)명주정원터 사진

 

대표 기업인 아워시선(대표 이민주)서울에서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고향 함창으로 돌아와 폐업한 찜질방을 '명주정원'이라는 카페로 재구성하여, 상주 지역에서 외지인이 가장 많이 오는 곳으로 바꾸어 폐허에서 청년 일자리 십여개를 창출한 예비 사회적기업이다.

 

△ 상권 분류 지도(제 1상권[22개] 및 제 2상권[75개])

 

이민주 대표는, “스스로 살아가는 곳을 선택하고, 환경을 자신의 색에 맞게 바꾸어가는 것이 로컬이라고 생각한다. 청년들이 더 이상 문화적, 직업적 요건의 제한으로 떠나지 않고, 자신의 일자리를 만들고 삶의 터전을 꾸려나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싶다본인 또한 지역에서 자신의 직장을 만들고 현재 서울에 거주 중인 전문직 약혼자를 불러 함께 하겠다고 선정 소감을 전했다.

 

△ 제1상권 세부(24년 사업구역, 명주 관련 창업 사업. 22개 점포)

 

최영숙 경북도 경제산업국장은 자신들뿐만 아니라 인근 상권, 후배들의 앞길도 생각하는 지역 청년 기업의 도전이 무척 기특하다. 사회적 기업이 주도한 지역 상권 활력 회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새로운 상권 형성과 청년 창업 유입, 주민 소득과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19일 본원에서 지역 전통주의 지속적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주류 제조업체, 창업예정자 등 25명을 대상으로경북 전통주 산업 발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변화하는 전통주 소비시장에 대해 알아보고, 프리미엄 주류 생산을 위한 품질관리와 다양한 주류제품 개발 및 농촌융복합산업을 통한 차별화 사례공유를 통해 도내 전통주 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발표는 술펀 이수진 대표의 2024년 전통주 트렌드를 시작으로 국세청 주류면허지원센터 김시곤 팀장이 주류 위생 및 품질관리에 관한 발표를 했고, 세계 최초 오미자 스파클링 와인(오미로제)을 개발한 오미나라 이종기 대표의 지역 특산물을 원료로 한 주류 개발과 양조장 운영 사례 순으로 진행됐다.

 

2022년 전통주 산업 규모는(국세청) 1629억 원으로 2020627억 원 대비 2.6배 증가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전통주 시장의 성장은 집에서 술을 마시는 홈(Home) 술 문화와 젊은 세대 사이에 부는 하이볼과 같은믹솔로지’(Mixology, 술과 여러 종류의 음료 등을 섞어 만든 칵테일 또는 문화) 트렌드의 인기 영향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농업기술원은 전통주의 응용법, 레시피 등을 쇼츠 영상으로 제작해 지역 전통주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홍보할 계획이며, 7월 중에는 전통주 수익모델 창출을 위한 전문교육도 추진한다.

 

경북 전통주 업체는 22개 시군 155개사(2022년 기준)가 운영 중이며 대표제품은 안동소주, 경주 법주, 의성 사과와인, 문경 오미자와인 등이 있다.

* 전통주 : 국가무형유산보유자 또는 대한민국식품명인이 만든 주류, 지역특산주(주세법 정의)

 

그동안 농업기술원은 농식품 R&D 신기술을 활용해 고품질 과실주, 쌀 누룩 이용 발효주 등을 개발하고 산업화했으며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주류 가공 창업도 지원했다.

 

특히, 지난해는 전국 최초로 무가당 와인(설레임, 고도리와이너리)과 우리 밀 주류(대몽재1779 생막걸리, 경주교촌도가)를 상품화했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최근 이색적인 경험을 추구하며 가치 소비를 하는 젊은 층에서 전통주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세대별 맞춤형 전통주 큐레이션과 전통주 페어링 등 전통주를 즐길 수 있는 상품 및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해 경북 우수한 전통주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문경시(시장 신현국)는 지난 18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문경관광진흥공단 공사 전환 타당성 검토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 결과 공사 전환의 타당성, 수익성과 경제적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경관광진흥공단은 기존의 시설 관리 대행 업무를 그대로 승계하는 동시에 수익형 자체 사업 운영을 추가한 복합형 지방공사로의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기존의 시설 관리·운영 위주 한계에서 벗어나 다양한 관광사업 추진을 통한 수익 창출이 가능해지며, 공공성과 수익성의 조화는 물론 관광수익의 지역 내 재투자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복리 증진 효과까지 기대된다.

 

 

시에서는 6월 말 연구용역이 완료된 후 9월경 공사 설립 조례안 등 시의회 의결을 거쳐, 연말까지 공사 전환에 따른 업무 인수인계 등 제반 사항 정비를 거쳐 20251월부터 공사 체제로 출범할 계획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관광진흥공단이 공사로 새롭게 출범하여 기존의 한계를 극복하고, 향후 지역의 관광사업을 선도하는 핵심적 역할을 담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다양한 관광사업을 주체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복리 증진 등 지역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공사 전환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옥)619() 문경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관내 초등학교 5~6학년과 지도교사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학년도 사제동행 학생 질문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속발전가능교육 주제 중 추첨을 통해 현장에서 선정된 건강하고 행복한 삶 보장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또한, 학생 주도형 수업과 생성형 AI, 에듀테크 등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대응하여 학생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질문 기반 수업과 학생 중심 미래형 교육과정을 신장하기 위해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역점을 두고 실시하고 있는 "질문이 넘치는 교실" 정책과 맥을 같이 하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어 진행 방식이 궁금했는데 학생 4명과 지도교사 1명이 한 팀이 되어 생성형 AI와 검색 도구를 활용하여 질문 중심 탐구 계획서를 PPT로 작성한 후 10분씩 2회에 걸쳐 학생 중심의 질문이 활성화 되도록 피드백을 실시한다.

 

이후 질문 생성 수준을 생성형 AI와 심사위원 점수를 통해 평가하고, 활동 및 참여 태도, 학생의 성찰 및 반성적 사고 경험 제공하기 위해 3분의 발표 기회를 가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경옥 교육장은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문제 상황을 인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질문을 생성하는 역량과 문제 해결 방안을 찾아가는 탐구 계획 수립 역량을 키우는 데 목적이 있다처음으로 실시되는 이번 대회에 많은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9일 경기 성남에서 개최된 대통령 주재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본회의에 참석해 지방 중심으로 저출생 정책 주도권과 역할을 변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본회의에는 윤석열 대통령, 대통령실, 정부 부처, 경제계, 언론계, 지자체, 민간 전문가 등이 참석했으며, 정부의 저출생 대응 안건 보고,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저출생과 전쟁 선포, 저출생 전주기 실행전략 추진 등 저출생 극복 모범사례로 정부에서 인정받아 지자체장 대표로 참석했다.

 

 

이날 안건으로는 저출생 추세 반전을 위한 대책 가정 양립 여건 조성 국가책임 교육보육체계를 통한 양육 부담 해소 저출생 대응을 위한 주거지원 강화가 발표되었으며, 토론 시간에는 가정 양립 제도 활성화 돌봄 및 주거 부담 완화 구조 개혁 및 사회 인식변화가 논의됐다.

 

구조 개혁 및 사회 인식변화 분야 토론자로 나선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만남부터 결혼, 출산, 주거 돌봄까지 저출생 전주기 대응 전략을 세워 구체적인 사업을 추진하는 경북의 사례를 소개하며, 경북에서 성공시켜 전국으로 확산시키겠다고 위원회에 보고했다.

 

 

또한, 이 지사는 너도나도 수도권으로 몰려드는 유목민 사회가 아니라 태어난 곳에서 취직하고 가정을 이루어 사는 정주민 사회로 틀을 고쳐야 하고 무엇보다 나라가 책임지고 키울 수 있도록 모두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중앙정부는 획일적인 저출생 대책을 일방적으로 통보하지 말고 지역 특성과 개별 현장에 맞게 지방이 정책 실현을 할 수 있도록 제도와 예산 마련 등 돕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하게 말했다.

 

한편, 이날 발표된 국가 저출생 대응 정책에 경북이 지속 건의한 저출생 극복 시범도시인 융합 돌봄 특구등이 반영되는 등 그간 경북의 저출생 극복 노력이 성과를 내고 있다.

 

경북도는 올해 초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하고 저출생과 전쟁 필승 100대 과제를 마련하는 등 국가적 난제인 저출생 극복을 위해 정책역량을 총동원해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지난 2월 저출생과의 전쟁 선포 이후 전국민의 저출생 극복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사업비 확보를 위한 온 국민이 함께 하는 1만원 기부운동이 속도를 내는 가운데 종교계 기부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먼저, 지난 58일 대한불교조계종 대구경북 5대 교구본사*에서 5천만원 전달을 시작으로 510일 대한불교조계종 팔공총림방장 의현대종사께서 1억원의 통큰 금액을 기부한 후 618일에는 청송 대전사 법일스님과 대구 군위 인각사 호암스님께서 각각 1천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5대 교구본사 : 직지사, 동화사, 은해사, 불국사, 고운사

 

 

지난해 출산율이 0.7명대로 전세계 가장 낮은 출산율을 기록하였으며, 출산율 감소는 우리 사회 전체의 문제임을 인식한 불교계 큰스님들께한목소리로 저출생 극복을 위해 미래새대에게 마음의 여유와 안정을 주기 위해 힘을 보태고 지혜를 나누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도지사는 종교계에서는 매번 경상북도가 어려울 때 마다 아없는 지원으로 도민들에게 희망을 주었으며, 특히 불교계에서 힘을 아 주신 성금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업에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 달성을 위해 도와 시군 총력 대응

-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적극적 재정지출로 재정흐름의 물꼬 터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19, 김학홍 행정부지사 주재로 22개 시군 부시장부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5회 부시장ㆍ부군수 회의를 영상회의로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고금리고물가 장기화에 따른 소비 여력 감소 등 민생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추진 중인 상반기 신속 집행에 대한 추진 상황 점검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재정 흐름의 물꼬를 터 주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경상북도 예산담당관의 2024 상반기 재정집행 추진 상황에 대한 발표 22개 시군 부시장ㆍ부군수의 시군 추진 현황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경북도 2024년 상반기 신속 집행 목표액은 143,950억원이고 610일 기준 117,755억원(목표대비 81.8%) 집행했다.

 

 

특히, 도민들이 체감하는 소비ㆍ투자 분야는 목표 3887억원 대비 18,124억원(목표대비 58.7%)으로 다소 부진한 상황이다.

 

도는 목표 달성을 위해 위해 신속 집행ㆍ소비투자 공통비목인 시설비(400) 중심으로 대규모 투자사업에 대한 선금 추가집행과 이월계속비 사업 등 우기 전 상반기 최대 집행이 될 수 있도록 각별한 의지를 가지고 총력 대응하기로 했다.

 

 

이어진 22개 시군 부시장부군수의 신속집행 집행현황 및 실적제고 방안에 관한 토론에서는 시군별 실정에 맞는 다양한 집행률 제고 방안에 대한 논의로 상반기 목표 달성 방안에 대해 모색했다.

 

이를 위해 초과근무수당 6월 실적분 및 연가보상비 상반기 집행, 맞춤형복지비 상반기 최대 집행 독려, 관급자재 선고지 활용 등 신속집행 적극활용지침’, ‘지방계약 한시적 특례등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이날 긴급 점검 회의를 주재한 김학홍 행정부지사는신속 집행의 핵심은 재정지출의 승수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경제활동 마중물 역할이다부시장 부군수 책임하에 시군의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전략적 집행관리를 통해 상반기 재정집행 목표액을 초과 달성할 수 있도록 부단체장이 직접 통계 목별로 꼼꼼하게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상북도는 전략적 재정집행 관리를 통한 상반기 내 약자복지, 일자리, SOC 사업 등 지역 경기 회복을 위해 14천억원을 신속 집행해 서민 체감경기 개선과 효율적인 재정 운영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 9급 행정직 등 31개 직류 1,226명 선발에 9,963명 지원, 평균경쟁률 8.1:1

- 포항경주안동구미 4개 권역 21개 시험장에서 일제 실시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오는 22() ‘2024년 제1회 지방공무원 공개경쟁 임용을 위한 필기시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북도가 325일부터 329일까지 응시원서 접수 결과, 9급 행정직, 사회복지직 31개 직류에 1,226명을 선발하는 이번 시험에 9,963명이 접수해 평균 경쟁률 8.1:1을 보였다. 이는 지난해(20231,380/11,411, 8.3:1) 비해 소폭 하락한 수치다.

 

특히, 경주시와 안동시에서 각 1명씩 선발하는 방호 직류에는 73명이 응시해 36.5:1로 최고 경쟁률을 보였으며, 가장 많이 선발하는 9급 행정직(일반)의 경우, 387명 모집에 4,279명이 응시하여 11.1:1의 경쟁률을 보였다.

 

연령대로 보면, 10(61, 0.6%), 20(4,980, 50%), 30(3,596, 36.1%), 40(1,161, 11.7%), 50(165, 1.7%)이며, 응시자 중 대학 졸업 이후인 27세 이상이 7,081(71%)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경북도는 고졸의 공직 진출 확대로 조기 사회진출, 일찍 결혼, 일찍 아이를 낳는 사회 분위기를 확산시켜 출산율 반등을 위해 인재 수습직원 선발제도의 일반고 확대 및 고졸의 공무원 임용시험 시 가산점 부여 등을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에 건의한 바 있다.

 

이번 시험은 포항권역 포항제철중 등 7개 학교, 경주권역 경주여중 등 4개 학교, 안동권역 풍천중학교 등 4개 학교, 구미권역 금오공고 6개 학교를 포함한 4개 권역 21개 시험장, 473개 시험실에서 일제히 실시한다.

 

경북도는 수험생은 시험 당일 오전 920분까지 해당 시험실에 입실하여야 하며, 타 시험장에서는 응시가 불가하므로 사전에 시험 장소를 꼼꼼하게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도는 17일 전체 응시자를 대상으로 필기시험 당일 필요한 준비물, 입실 가능 시간 등을 포함한 사전 안내 문자를 발송해 응시자들이 시험 당일 놓칠 수 있는 부분들까지 꼼꼼히 알려줬다.

 

경북도는 이번 시험에 도 경찰청과 경북소방본부, 군 협조를 바탕으로 수험생들의 안전과 원활한 시험 진행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군 경찰서로부터 지원받은 경찰은 시험 당일, 시험장 주변의 교통 관리와 긴급 상황 대응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구조구급 소방 인력은 긴급환자 발생 시 응급조치 및 병원 후송 등 업무를 지원한다.

 

또한, 군 공무원 지원으로 시험장 내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등 수험생들이 더 안전하고 외부의 방해 없이 시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시험장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군에서는 시험장 인근에 수험생 환영 및 응원 현수막을 게시하여 시험장을 찾는 응시자와 동반 가족들에게 따뜻한 환영과 응원의 메시지 전달을 통해 지역의 이미지를 긍정적으로 제고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장애인과 임신부를 위한 편의 지원도 치밀하게 마련했다. 이번 시험에 54(장애인 40, 임신부 14)이 편의 지원을 신청하였으며, 시험시간 연장(1.5, 1.7), 대필, 휠체어 전용 책상, 확대 문제답안지 등 장애 유형 및 등급별로 지원할 예정이며, 임신부를 위한 높낮이 조절 책상, 시험 중 화장실 이용과 주차 공간도 별도로 배정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번 시험에 13개 시군 공무원 587, 도 공무원 756, 학교 종사자 등 104명 총 1,447명이 시험장 안전 및 시험 감독을 위해 투입될 예정이다.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는 718일이며, 85일부터 96일까지 면접시험을 거쳐 920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경상북도의 미래를 열어갈 경북 지방공무원 시험에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안전하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수험생들의 실력을 십분 발휘할 수 있도록 시험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 “좋은 결과가 있기를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바르게살기운동 동로면위원회(위원장 박종수)는 지난 18일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깨끗한 동로면을 만들기 위해 도로변 풀베기 작업을 실시했다.

 

이른 새벽부터 한뜻으로 모인 위원회 회원 25명은 생달리 여우목고개에서 적성리 게이트볼장 입구에 이르는 도로변의 잡초를 제거하고, 잡목을 정리했다.

 

박종수 위원장은 각자 바쁘신 일정에도 이른 새벽부터 참여해주신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깨끗한 동로면을 만들기 위해 바르게살기운동 동로면위원회가 계속해서 앞장서 나가자고 말했다.

 

김동현 동로면장은 무더운 날씨에 고생하신 동로면 바르게살기운동 동로면위원회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름답고 쾌적한 동로면을 만드는 데 힘써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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