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을 맞아 어린이집, 새마을단체, 의용소방대, 개인 및 상가 등에서 점촌5동에 ‘희망2022 나눔 캠페인’ 기탁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12월 16일에는 문경관광진흥공단(이사장 금옥경)의 직원들이 일 년 동안 정성으로 모은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필요한 곳에 써달라며 기탁했다.
금옥경 이사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작지만 보탬이 되고자 직원들이 모은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행복한 문경을 만드는데 앞장 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한전사(대표 방효성)에서도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방효성 대표는“코로나 19의 장기화로 다 같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지만 지역사회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성금 기탁을 통해 나눔 문화 분위기 확산에 일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남상욱 점촌5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몸과 마음이 따뜻한 연말이 될 거 같다”며 “행정에서도 이웃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http://www.mgilbo.co.kr/bbs/board.php?bo_table=news&wr_id=1230
점촌5동, 문경관광진흥공단 사랑채봉사단 100만원, 방효성 한전사 대표 100만원 …이웃돕기 성금
16일, ‘희망2022 나눔 캠페인’행렬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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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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