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유치원, 빛과 모래로 그리는 거인 이야기

문경유치원(원장 최현해)은 원아 107명을 대상으로 12월 22일(수)에 ‘샌드아트 뮤지컬 공연’을 관람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샌드아트 「거인의 정원」은 빛과 모래로 그림을 그려 동화를 표현하고 뮤지컬 형식으로 진행되는 공연이다. 거인이 주변의 이웃에게 자신의 것을 나누어 주는 것을 통해 행복을 느낄 수 있다는 내용으로, 이 공연을 통해 유아들이 배려와 나눔의 가치를 배울 수 있었다.

 

또한 빛과 모래를 활용한 샌드아트에 더해진 배우들의 멋진 노래와 연기는 아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예술적 감수성을 높이는 기회가 되었다.

 

공연을 관람한 유아는 “모래로 그림을 그리는 게 너무 신기하고 예뻤어요!”, “저도 거인처럼 친구에게 저의 소중한 물건을 나누어줄래요.”라고 말하며 즐거워했다.

 

최현해 원장은 “유아들이 모래를 이용해 그림을 그리는 새로운 경험을 통해 아름다움과 예술에 관심을 가지고 풍부한 상상력과 창의적인 표현력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 http://www.mgilbo.co.kr/bbs/board.php?bo_table=news&wr_id=1339 

문경유치원, 빛과 모래로 그리는 거인 이야기

문경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