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려운 이웃 ‘따뜻한 겨울 보내기’ 지원사업 펼쳐

점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유미숙, 민간위원장 윤규태)는 본격적인 한파가 시작된 12월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보일러 교체와 전기온열매트 지원 사업을 펼쳤다.

 

점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는 최근 연탄과 난방유 가격 상승으로 전기장판 수요가 늘어나자 지난 27일 취약계층 4가구에 전기온열매트를 지원했으며, 이에 앞선 12월 초에는 보일러 파손으로 추위에 떨고 있는 소외계층 3가구에 보일러와 난방 설비 교체 작업을 추진하였다.

 

윤규태 민간위원장은 “이번 저희 협의체의 작은 실천이 코로나19로 평소보다도 춥고 힘겨울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위안과 희망을 주었으면 좋겠다”라며 소감을 전했으며,

 

공공위원장인 유미숙 점촌2동장 또한 이번 선행에 대한 감사의 말씀과 함께 “점촌2동은 구도심 지역으로 노후 주택이 많아 주거 환경이 매우 열악한 곳인 만큼 차별화된 복지서비스 제공이 절실한데, 이를 위해서는 이번 사례처럼 외부의 도움이 필수적이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특성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더욱 공고히 다져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출처 : http://www.mgilbo.co.kr/bbs/board.php?bo_table=news&wr_id=1418 

점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려운 이웃 ‘따뜻한 겨울 보내기’ 지원사업 펼쳐

문경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