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농촌지역 아동들의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가은지역아동센터를 새롭게 단장하고,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운영을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1일 가은읍(왕능리 364)에서 이전 개소식 행사를 마쳤으며,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는 간소하게 진행하였다.
이번에 이전하는 센터는 아동들이 안전한 보호를 받으며 다양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문경시의 지원으로 양산문화센터를 증축하였으며, 연면적 163.33㎡ 규모로 프로그램실, 급식조리실, 사무실 등의 공간으로 구성했다.
가은지역아동센터는 29명의 이용아동을 대상으로 방과 후 돌봄,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은 “높은 곳에서 예쁜 풍경을 보니 공부가 더 잘 될 것 같고, 넓고 새로운 공간이 생겨서 너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경시 관계자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쾌적한 돌봄 환경에서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지역의 저출산을 극복하고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문경을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http://www.mgilbo.co.kr/bbs/board.php?bo_table=news&wr_id=1419
문경일보@
문경시 사회적기업, 장학금 450만원 기탁 (0) | 2021.12.28 |
---|---|
문경시, 조사료생산 확대로 축산업 생산기반 확보와 코로나 여파 속 조사료 지원 확대 (0) | 2021.12.28 |
점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려운 이웃 ‘따뜻한 겨울 보내기’ 지원사업 펼쳐 (0) | 2021.12.28 |
경북도, 2021년 지역개발사업 추진 실적 평가 (0) | 2021.12.28 |
경북도, 80%할인 공유차량 서비스로 지역 관광 붐업 (0) | 2021.12.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