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암반수 먹고 자라…부드럽고 진한 향, 아삭한 식감 일품
3월 약용음식, 겨우내 몸속에 쌓인 독소를 배출하자
“푸릇푸릇한 새순이 돋아나는 봄, 향긋한 미나리 드시러 문경으로 오세요!”
문경시는 봄 미나리가 본격 출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동의보감(東醫寶鑑)에서 미나리는 특유의 향긋함과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으로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하며, 해독작용이 뛰어나 체내 중금속이나 각종 독소를 배출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현대 약리학적으로도 미나리는 비타민 A, B1, B2, C가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는 알칼리성 식품으로 혈액의 산성화를 막아주고, 단백질, 철분, 칼슘, 인 등 무기질과 섬유질이 풍부하여 혈액을 정화시키고 갈증을 없애고 열을 잘 내려준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문경 지역 특산물 생미나리는 청정한 자연환경 속에서 천연암반수를 사용하는 등 친환경적으로 재배해 줄기가 부드럽고 향이 진하며 아삭한 식감이 일품이다.
문경시 ‘점촌랜드마크 조성사업’의 일환인 청정식물원 재배단지의 미나리 및 산채작물 고기구이터(산양면 반곡리)에서는 미나리 삼겹살구이 등 미나리 요리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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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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