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촌초등학교(교장 정인자)는 3월 17일(목) ‘2022학년도 전교학생자치회 임원 선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입후보한 학생 13명이 방송을 통해 각 교실에서 시청하는 4~6학년 학생들에게 자신의 선거 공약과 함께 소견을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전교학생회 임원을 희망하는 후보자 13명은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자신의 생각을 담은 실천 가능한 공약과 다양한 계획들을 자신감 있는 태도로 소개하였으며 투표권을 가진 학생들은 각 반에서 학교 홈페이지를 이용하여 무기명 비밀 전자 투표를 실시했다.
선거가 끝난 뒤 점촌초등학교 정인자 교장은 전교학생자치회 임원들과의 첫 만남 시간을 마련하여“많은 후보들 사이에서 선거를 통해 정정당당하게 선출된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또“이번에 선출된 임원들이 중심이 되어 전교학생자치회 회의를 이끌고 학생들이 바라는 학교를 함께 만들어 가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
이번 선거에서 전교회장에 당선된 6학년 변○○ 학생은“학교에 나오는 학생들에게 학교가 즐거운 곳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전교부회장에 당선된 학생들은 “위험한 시설을 보완해 더욱 안전한 학교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서로 비난하지 않는 따뜻한 학교문화를 만들어보고 싶다”등 선거 후보로서 그려왔던 학교의 모습을 편한 분위기 속에서 이야기했다.
이어 정인자 교장은 “전교학생자치회 활동을 통해 여러분들의 생각들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라고 말했다.
출처 : http://www.mgilbo.co.kr/bbs/board.php?bo_table=news&wr_id=2070
문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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