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화) 개강, 1학기(12강) 2학기(12강)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 블로그 또는 전화(070-7771-9905) 참가신청 가능
문경의 야생동물 이야기, 문화재, 탄광, 쌍용양회 변천사, 사투리
옛길과 고개, 모전들소리, 문경한지, 문경도자기 등 다양한 강의
문경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2021년에 운영한 ‘굿모닝! 인문학’에 이어 인문학교실‘문경다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4월 첫 주 화요일에 개강하여 1학기 12강, 2학기 12강으로 운영예정이며 현재 1학기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신청은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 블로그나 전화(070-7771-9905)를 통해 받고 있다.
인문학교실‘문경다움’은 문경 사람으로 살아가면서도 잘 몰랐던 이야기나 지나쳤던 사실들을 학습하면서 우리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정체성을 찾아가는 목적을 담고 있다.
인문학교실 개강을 앞 둔 3월 29일 화요일 저녁7시에는 국악명인 이광수의 특별강연이 준비되어 있다고 하니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인문학교실‘문경다움’의 1학기 과정은 문경의 생태를 주제로 지리산반달곰복원사업, 황새복원사업을 진두지휘했던 한상훈박사가 문을 연다.
한 박사는 우리 눈에 띄지 않지만 우리 곁에 살아가고 있는 문경의 야생동물에 대한 이야기와 생태적인 관점에서 문경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려줄 예정이다.
이어 지역의 전문가들이 문경이 가진 지질학적 특성과 국가 지질공원인증사업추진에 대한 이야기, 문경의 숲과 나무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그 외 문경의 문화재, 문경의 탄광, 쌍용양회의 변천사, 문경의 사투리, 문경의 옛길과 고개, 모전들소리, 문경한지, 문경도자기 등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들로 강의가 채워질 예정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이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우리만의 고유한 지역성을 확보하는 일이다. 또한 문경에 대한 새로운 관점과 시선들은 지역을 더욱 사랑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 내는 데 매우 효과적이라 생각된다.
인문학교실‘문경다움’은 도시재생사업이 지향하는 지역의 정체성을 살리고 이를 통한 지역공동체를 부활하는 데 기여할 수 있으리라 본다.
시민들이 사랑하고 아끼는 도시, 행복한 도시야말로 그 어느 곳 보다 경쟁력 있는 도시가 될 것이며, 자연스럽게 도시에 활력은 살아날 것이다.
박정호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인문학교실 ‘문경다움’을 통해 지역을 좀 더 알 수 있고 사랑하게 되고 자긍심을 가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출처 : http://www.mgilbo.co.kr/bbs/board.php?bo_table=news&wr_id=2146
문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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