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촌2동 홍종철 3통장, ‘작은 자들의 벗이 되는’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 실천

 

문경시 점촌2동 홍종철 통장(3통)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홍종철 통장은 평소 마을의 대소사에 앞장서며 솔선수범함은 물론 점촌시민교회 ‘작은 자들의 벗이 되는’자원봉사센터장으로서 50여명의 봉사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도배·장판, 보일러 수리 및 교체, 청소, 빨래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수년째 이어오고 있다.

 

 

2017년에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독거 장애인을 위해 씽크대 교체, 도배·장판, 청소 등 봉사활동에 이어, 금년 8월에는 호계면 막곡리에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을 위해 도배장판, 보일러 교체, 빨래 봉사를 실시해 안락한 보금자리를 만들어 주었다.

 

또한, 매년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노후 보일러 교체 및 수리, 연탄 사랑나눔도 추진하고 있다. 9월 24일(토)에는 영신동 독거노인 가구에 연탄보일러 교체, 청소, 빨래 봉사를 진행했다.

 

또 10월 중순경 에너지 취약계층 10가구에 연탄나눔 봉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 좌로부터 홍종철 3통장, 수혜가구 어르신, 자원봉사자

 

홍종철 통장은 “현재는 점촌1, 2, 3동을 우선적으로 하고 있으나 점차 봉사활동 범위를 확대코자 하고 있으며, 빨래 봉사는 주소만 알려주면 어디든 찾아가겠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언제든지 연락 달라.”고 말했다.

 

유미숙 점촌2동장은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며 복지증진을 위해 힘써주시는 홍종철 통장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를 추진하여 다 함께 잘 사는 행복 문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 http://www.mgilbo.co.kr/bbs/board.php?bo_table=news&wr_id=3202

점촌2동 홍종철 3통장, ‘작은 자들의 벗이 되는’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 실천

문경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