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유치원(원장 최현해)은 9월 30일(금) 원아 107명을 대상으로 두뇌 계발 ‘씽커팡팡 놀이’ 체험을 실시했다.
‘씽커팡팡 놀이’는 다양한 블록을 사용하여 여러 가지 놀이를 체험하며 문제해결 능력 및 공간지각능력을 발달시키고, 친구들과 함께 놀이하는 과정에서 질서, 양보, 배려심을 길러주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번 ‘싱커팡팡 놀이’에서는 컬링 게임, 퍼팅 놀이, 바퀴 굴리기, 낚시 놀이, 막대 꽂기 등 각 교실을 5가지 스포츠 놀이 공간으로 구성하고, 반별로 체험 장소를 돌며 다양한 블록 놀이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유아들은 놀이 방법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금세 놀이에 빠져들었다.
행복한반(만5세) 정OO은 퍼팅 게임을 하면서 “저 골인 3번 했어요!.”라고 말하며 즐거워 했다.
씩씩한반(만3세) 이OO은 낚시놀이를 하면서 “저 오징어, 물고기, 소라 이만큼 잡았어요~”라고 이야기하며 뿌듯해 했다.
최현해 원장은 “아이들이 블록으로 만든 다양한 스포츠를 즐기면서 친구와 함께 놀이하는 즐거움을 느끼고, 집중력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경유치원은 앞으로도 유아들의 흥미를 고려한 다양한 체험을 통해 유아 중심·놀이 중심 교육과정을 실천해나갈 계획이다.
출처 : http://www.mgilbo.co.kr/bbs/board.php?bo_table=news&wr_id=3216
문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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