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문경사과축제 … 38만 방문, 19억 판매 성과 올렸다

- 30일, 폐막식 행사없이 사과나눔행사 진행

 

 

문경시(시장 신현국)는 지난 10월 15일(토)부터 개최한 제17회 ‘2022 문경사과축제’ 행사를 30일(일) 16일간 일정으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축제 기간 동안 38만 명이 문경새재와 사과축제장을 방문해 약 200톤, 19억원의 사과가 판매됐다. 이는 코로나 이전인 2019년보다 3만 명이 더 방문하고, 판매액은 4억 원이 증가했다.

 

축제 관계자는 “다채로운 참여 프로그램과 사과축제 현장에서 생중계로 진행된 KBS 6시 내고향과 안동 MBC 뉴스데스크, 전국시대 등 다각적인 홍보가 축제의 흥행에 견인차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지난 10월 15일 열린 개막식에는 TBC 싱싱 고향별곡 MC 한기웅이 진행을 맡고 이찬원, 홍자, 주미 등 인기 트로트 가수의 공연으로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또 행사 중간에는 태진아, 현숙 등 중견가수의 지원으로 문경사과축제에 열기를 더했다.

 

축제 마지막 날은 서울 이태원 사고와 관련하여 별도 폐막식 행사 없이 사과나눔행사로 ‘2022 문경사과축제’행사 피날레를 장식했다.

 

함대경 문경사과축제추진위원장은 “올해 문경사과축제는 많은 분들이 애타게 기다린 만큼 다양한 프로그램과 맛있는 문경사과로 보답할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3년 만의 개최된 축제에 이렇게 큰 관심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축제를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은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문경’하면 전국 최고의 국가대표 ‘문경감홍사과’가 떠오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출처 : http://www.mgilbo.co.kr/bbs/board.php?bo_table=news&wr_id=3486 

2022 문경사과축제 … 38만 방문, 19억 판매 성과 올렸다

문경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