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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숙 도의원, “예산편성 시 불용액 발생되지 않도록 하라” 지적

보도자료

by 황식 행정사 2022. 11. 13.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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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문화엑스포 행감 실시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김대일)는 지난 11() ()문화엑스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문화엑스포로부터 2022년 주요업무 추진상황과 2023년 주요업무추진계획을 보고받은 위원들은 문화엑스포 조직관리 및 엑스포 설립 목적에 따른 운영에 대한 질의를 통해 강도 높은 감사를 이어나갔다.

 

 

김경숙 위원(비례)은 인건비와 시설비, 시설부대비의 집행잔액이 많다고 지적하며, 예산 편성 시 정확한 추계를 통하여 소요예산을 판단했어야 한다며, 불용액이 발생되지 않도록 집행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대표가 주소지를 옮기지도 않고 관사를 쓰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기부금 현황을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하고 있음을 질타하며, 기부금을 운영비인 인건비로 쓰는 것은 문제가 있으며 기부금의 사용은 목적에 맞아야 함을 강조했다.

 

김대일 위원장(안동) “통폐합의 원인은 설립목적이 거의 상실된 엑스포에서 제공되었다.”고 지적하며, 엑스포는 경영의 문제 등 여러 가지 문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운영 개선을 위한 자구노력은 없고 통폐합에만 관심이 있다.”고 질타했다.

 

또한, “현재 엑스포에서 추진하는 사업들은 외주에 의존하고 있다.”, “꼭 경주에 와야만 볼 수 있고 경주 엑스포에서만 추진해야 하는 성격의 사업은 없다.” 고 지적하며, “엑스포는 자산이 많아서 그런지 긴장감도 없고 위기의식도 없다.”고 마무리했다.

 

출처 : http://www.mgilbo.co.kr/bbs/board.php?bo_table=news&wr_id=3598 

 

김경숙 도의원, “예산편성 시 불용액 발생되지 않도록 하라” 지적

- 11일,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문화엑스포 행감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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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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