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시장 신현국)는 지난 15일 마성면행정복지센터에서 ‘국립산림레포츠진흥센터 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황재용 문경시의회 의장, 박영서 경북도의회 수석부의장, 김억주 마성면 주민자치위원장, 산림청‧경북도‧문경시 관계자,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사업설명 및 추진 경과 보고, 질의응답 및 주민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국립산림레포츠진흥센터 조성사업은 최근 산림레포츠 활동인구는 급증에 발맞춰, 체계적인 산림레포츠시설의 조성․관리하고자 시설규격인증, 안전점검, 시험․연구, 전문인력 양성 등을 목적으로 산림레포츠시설 전문기관을 설립하는 사업이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 국립산림레포츠진흥센터, △ 교육연수원, △ 산림레포츠교육장 등이 있다.
산림청 국립산림레포츠진흥센터는 총사업비 357억원이 투입되며 경북 문경시 마성면 하내리 일원에 오는 2025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김동영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주민설명회에서 나온 좋은 의견들이 많이 반영되도록 산림청과 적극 협의하고, 산림레포츠의 중심인 문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http://www.mgilbo.co.kr/bbs/board.php?bo_table=news&wr_id=3972
문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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