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시장 고윤환)는 지난 1025일부터 1126일까지 호계면 별암리 외 5개 경로당에서 코로나-19 극복기원, 힐링 치유의 시간이란 슬로건으로 건강마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위축된 신체활동과 일상생활 속의 스트레스 해소,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경상북도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에서 보급한 하지근력강화운동 및 영양교육, 구강보건교육, 수경재배, 버섯 키우기 등 주민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고 재미도 느낄 수 있도록 알차게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백신접종을 완료하고 방역수칙을 지키면서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이웃과 함께 참여 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이 운영되었으면 좋겠다고 하셨다.

 

채미경 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앞으로 주민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 할 수 있도록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되었던 호계면 건강마을이 활발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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